채종협이 10년 만에 첫사랑 김소현과 재회하고 감상에 젖었다.22일 tvN 새 월화드라마 ‘우연일까?’ 1회에서는 10년 만에 한국에 돌아온 강후영(채종협)이 첫사랑 이홍주(김소현)와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방송에서 10년 만에 한국을 돌아온 강후영은 곧바로 소개팅 장소로 이동했다. 카페에 도착한 강후영에게 이홍주가 갑자기 다가왔고, “소개팅 나오셨죠?”라고 인사했다. 강후영은 한 눈에 고등학교 동창이자 첫사랑인 이홍주를 알아봤지만, 이홍주는 강후영을 알아보지 못했다.놀라서 멈칫한 강후영 앞에 또 다른 여성이 “강후영 씨?”라며 다가왔다. 사실 이홍주가 소개팅을 하려던 사람은 강후영이 아닌 다른 사람이었던 것. 이에 이홍주는 “제가 사람을 착각했네요”라며 급히 자리를 떠났다.그러나 강후영은 이후에도 이홍주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며 “하나도 안 변했네”라고 혼잣말을 하며 아쉬워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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