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지사는1 16일 서귀포 문화유산 야행 축제에 참가중인 주한대사관 가족들과 공연중인 한국-국제스토리텔러들을 환영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 서귀포문화유산야행축제에 참가중인 15개국 주한대사관 가족들과 10개국 국제스토리텔러그리고 오영훈 제주지사와 안정업 제주마을문화진흥원 이사장. 이날 오영훈 지사는 "할머니 신화가 많은 제주는 문화관광 뿐만아니라 재생에너지를 중심의 그린수도와 icd산업 등 7차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싶다"며 "문화유산, 특히 신화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더많은 세계에 알려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주한대사관 가족들과 국제스토리텔러들 격려중인 오영훈 지사 이어 가나와 키리키리스탄 등 3개국 대사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5년연속 서귀포야행축제를 국제화시킨 안정업 제주마을문화진흥원 이사장이 세계문화유산의 보고인 제주와 함께 "사상과 종교를 초월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안정업 제주마을문화진흥원 이사장은 "그리스 신화보다 흥미롭고, 스토리와 구성이 탄탄한 18000신들의 신화와 세계자연유산 보고인 제주의 마을문화를 활용한 민간 교류의 장으로 키우고자 하는 저의 의지와 열정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했다"면서 "사상과 종교를 초월한 지구촌 인류를 위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은 이 축제를 5년 연속 진행중이고, 올해는 15개국 주한대사관과 10개국 국제스토리텔러들이 참여한 가운데 8개 테마로 47개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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