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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일방적 피해가 예상된다면 지천댐 건설 반대"


[충남=뉴스프리존] 박한복기자= 김돈곤 청양군수가 최근 큰 논란이 되고 있는 지천댐 건설에 대해 “주민의 우려대로 일방적 피해가 예상되는 댐 건설이라면 반대를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가 최근 큰 논란이 되고 있는 지천댐 건설에 대해 “주민의 우려대로 일방적 피해가 예상되는 댐 건설이라면 반대를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사진=박한복기자) 김돈곤 청양군수가 최근 큰 논란이 되고 있는 지천댐 건설에 대해 “주민의 우려대로 일방적 피해가 예상되는 댐 건설이라면 반대를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사진=박한복기자) 김 군수는 이날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김태흠 지사의 도민과의 대화에 앞서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군수는 “환경부가 주민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댐 건설 후보지를 발표했다”며 “이로 인해 군민 여론이 찬성과 반대로 분열되고, 곳곳에서 온갖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혼란을 더욱 가중시킨 것은 환경부와 도가 댐 건설의 필요성만 강조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주민들이 반대하고 우려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납득할 만한 설명과 해결 방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환경부와 도는 주민이 반대하고 우려하는 문제에 귀 기울여야 한다”며 “충분한 설명과 해결 방안을 제시, 갈등과 대립으로 치닫고 있는 혼란스런 상황을 종식시켜야 한다. 김 지사의 현명한 혜안을 기대한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김 군수는 “김 지사 방문이 군민과의 소통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도정과 군정의 조화 속에 모두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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