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그림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이효리는 22일 SNS에 제주도에서 열리는 유기동물 후원 바자회 소식을 전하며 “한라봉 바자회 그림으로 후원합니다”라고 남겼다.이효리는 글과 함께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들도 공개했다. 동물과 사람, 화병 등을 이효리만의 감성을 담아 따뜻한 색감으로 그려내 눈길을 끈다. 동물 애호가인 이효리는 수년째 동물 관련 봉사활동을 하며 동물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돌보던 유기 동물이 입양 간 곳을 찾아 나서는 예능 ‘캐나다 체크인’을 선보이기도 했다.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했다. 최근 신혼 때부터 살던 제주도 생활을 정리하고 서울로 이사할 계획을 밝혔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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