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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성근·박명수·조용호 의원 막바지 행감 갈무리


[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경기도의회의 경기도 행정사무감사가  막바지에 다달았다. 바지  행정사무감사,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의원,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용호 의원의 예리한 질의와 합리적인 대안 제시로 눈길을 끌었다. (그래픽 경기남부 김현태) 바지  행정사무감사,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의원,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용호 의원의 예리한 질의와 합리적인 대안 제시로 눈길을 끌었다. (그래픽 경기남부 김현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19일 총무국 행감에서    “현재 서기관급 복수직렬 110개 보직 중 행정직이 63개를 차지하고 있어 소수 직렬이 승진에서 소외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문제를 지적했다. 그러면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4·6·1 육아응원 근무제(4일 출근, 6시간 근무, 1일 재택근무)’ 운영 현황을 점검한 뒤, “임신 중이거나 10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들이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같은날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는  경기환경에너지원을 대상으로 이월된 사업에 대해 연내 집행가능성을 질의하며, 꼼꼼한 사업집행 계획과 예산 설계를 주문했다. 박명수 의원은 “이월된 사업 중 대기·물산업지원팀의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과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구축사업은 다른 이월사업보다 이월된 금액이 크고,  올해 본예산 사업비보다 이월금액이 더 많다”며 그 이유가 무엇인지 따져 물었다.  박 의원은 “39명의 계약직 인력은 고용안정성이 없다보니 이직률이 높을 것 같다”며, “이직률이 높으면 업무의 연속성과 일관성 유지가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고유사업보다 위수탁사업 비중이 높은 것은 진흥원의 고질적인 문제로 사업이 끝나면 인력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며 “안정적 인력운용을 위해 연속성 있는 고유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루 앞서 18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용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의 경기 지역자원 활용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올해의 경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의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의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며, “프로젝트 별로 400만원 또는 1,500만원이 지원되어 제작된 영상을 제작 의도에 맞게 활용하여 사업의 효과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의원은 제작된 영상의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고 다만 활용에 대한 권리만 콘텐츠진흥원에 있다는 진흥원장의 설명에 대해 “제작 지원에 그치지 말고, 경기관광공사 등 도 산하기관, 각 시·군 및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 유관 기관, 참여기업별 채널 업로드 및 배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 영상을 게시하여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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