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휴전 논의 속 가자 공세…하마스 측 "138명 사망"(종합)

미국 등의 중재로 가자지구 휴전 논의가 오가는 가운데 이스라엘군은 4일 공세를 이어갔다.
알자지라는 이날 새벽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의 해안가에 있는 알마와시 난민촌에서만 공습으로 15명이 숨졌다며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이 칸유니스에서 작전 중이던 이스라엘 기동대를 급습한 것이 격렬한 공격의 원인일 수 있다"고 짚었다.
AFP 통신은 전날에도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73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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