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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습도까지 더해…‘푹푹 찌는 주말’

무더위에 습도까지 더해…‘푹푹 찌는 주말’

고경주기자수정2025-07-05 15:31등록2025-07-05 15:31

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element.0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됐던 지난 3일 광주 서구 치평동에서 한 시민이 강렬한 햇빛에 달구어져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도로를 걷고 있다. 연합뉴스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5일, 높은 습도까지 더해지며 주말에도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일부 지역(강화, 김포, 평창 평지, 태백, 제주도 산지)을 제외한 전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상태로, 최고체감온도 33도 이상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경기도와 강원 동해안,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는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무더울 전망이다. 밤에도 기온이 25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서울은 최고온도를 기준으로 한낮 31도까지, 일요일은 32도까지 오르겠다. 모레부터는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며 폭염특보가 강화될 가능성도 있다. 온열 질환 위험이 커지는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광고이날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 등 일부 지역에서는 가벼운 비가 내리기도 하겠다. 일요일부터 월요일 오전 사이에도 수도권과 강원도, 인천·경기북부, 강원북부 내륙·산지에 5mm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중부지방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미세먼지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공기 질은 비교적 깨끗할 전망이다.고경주 기자go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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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됐던 지난 3일 광주 서구 치평동에서 한 시민이 강렬한 햇빛에 달구어져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도로를 걷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5일, 높은 습도까지 더해지며 주말에도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일부 지역(강화, 김포, 평창 평지, 태백, 제주도 산지)을 제외한 전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상태로, 최고체감온도 33도 이상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경기도와 강원 동해안,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는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무더울 전망이다. 밤에도 기온이 25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서울은 최고온도를 기준으로 한낮 31도까지, 일요일은 32도까지 오르겠다. 모레부터는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며 폭염특보가 강화될 가능성도 있다. 온열 질환 위험이 커지는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 등 일부 지역에서는 가벼운 비가 내리기도 하겠다. 일요일부터 월요일 오전 사이에도 수도권과 강원도, 인천·경기북부, 강원북부 내륙·산지에 5mm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중부지방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미세먼지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공기 질은 비교적 깨끗할 전망이다.

고경주 기자go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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