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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상생가능한 최저임금 도출 호소 나서

소상공인연합회, 상생가능한 최저임금 도출 호소 나서

이정선 기자기자 구독입력2025.07.02 15:23수정2025.07.02 15:26글자크기 조절기사 스크랩기사 스크랩공유공유댓글0댓글클린뷰클린뷰프린트프린트내년도 최저임금 심의가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은 3일 특별 담화문을 내고, “노동자의 권리 못지않게 소상공인들의 생존권도 존중받아야 한다”며 노동계와 최임위에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상생가능한 해법에 나서 주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송 회장은 담화문에서 노동계가 8차 최저임금위원회에서 4차 안으로 1만1260원을 제시한 데 대해 유감을 표하고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은 영세 자영업자들의 생계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고 밝혔다.송 회장은 “고용주가 감당하지 못하는 임금은 고용 자체를 파괴한다”라며 고용 유지를 호소하고, “대기업 정규직 중심의 기준을 모든 산업에 강요해서는 안된다”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송 회장은 “최저임금위원회는 노사정의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해법을 찾아가는 공론의 장이 되어야 한다”며 “최임위가 책임 있는 자세로 양대노총의 일방적 주장보다 전체 산업계 및 소상공인과의 공존을 모색해야 한다”고 호소했다.이정선 중기선임기자좋아요싫어요후속기사 원해요ⓒ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한국경제 구독신청모바일한경 보기ADVERTISEMENT관련 뉴스1최저임금 1만1260원 vs 1만110원…노사 4차 수정안 제시사진=뉴스1최저임금위원화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이 2026년도 적용 최저임금 4차 수정안으로 각각 시급 1만1260원과 1만110원을 제시했다.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8차 ...2[속보] 최저임금 1만1360원 vs 1만90원…노사 3차 수정안 제시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8차 전원회의에서 노동계가 내년도 최저임금 3차 수정안으로 올해보다 1330원(13.3%) 올린 시간당 1만 1360원을 제시했다. 경영계는 1만 90원으로 0.6% 인상안...3"최저임금 14.7% 올리면 비정규직 근로시간은 17시간 감소"내년도 최저임금을 노동계 요구대로 14.7% 올리면 비정규직 월 근로시간이 16.9시간 줄어든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사업자들이 인건비를 아끼기 위해 비정규직 노동자의 근로시간부터 줄이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정규직...ADVERTIS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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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 심의가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은 3일 특별 담화문을 내고, “노동자의 권리 못지않게 소상공인들의 생존권도 존중받아야 한다”며 노동계와 최임위에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상생가능한 해법에 나서 주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송 회장은 담화문에서 노동계가 8차 최저임금위원회에서 4차 안으로 1만1260원을 제시한 데 대해 유감을 표하고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은 영세 자영업자들의 생계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고 밝혔다.송 회장은 “고용주가 감당하지 못하는 임금은 고용 자체를 파괴한다”라며 고용 유지를 호소하고, “대기업 정규직 중심의 기준을 모든 산업에 강요해서는 안된다”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송 회장은 “최저임금위원회는 노사정의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해법을 찾아가는 공론의 장이 되어야 한다”며 “최임위가 책임 있는 자세로 양대노총의 일방적 주장보다 전체 산업계 및 소상공인과의 공존을 모색해야 한다”고 호소했다.이정선 중기선임기자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가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은 3일 특별 담화문을 내고, “노동자의 권리 못지않게 소상공인들의 생존권도 존중받아야 한다”며 노동계와 최임위에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상생가능한 해법에 나서 주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송 회장은 담화문에서 노동계가 8차 최저임금위원회에서 4차 안으로 1만1260원을 제시한 데 대해 유감을 표하고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은 영세 자영업자들의 생계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고 밝혔다.송 회장은 “고용주가 감당하지 못하는 임금은 고용 자체를 파괴한다”라며 고용 유지를 호소하고, “대기업 정규직 중심의 기준을 모든 산업에 강요해서는 안된다”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송 회장은 “최저임금위원회는 노사정의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해법을 찾아가는 공론의 장이 되어야 한다”며 “최임위가 책임 있는 자세로 양대노총의 일방적 주장보다 전체 산업계 및 소상공인과의 공존을 모색해야 한다”고 호소했다.이정선 중기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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