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 삼성·LG디스플레이 수장들, 中과 OLED 초격차 자신감

김채연기자 구독황정수기자 구독입력2025.09.26 19:36수정2025.09.27 00:53지면A10글자크기 조절기사 스크랩기사 스크랩공유공유댓글0댓글클린뷰클린뷰프린트프린트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이청 "내년 8.6세대 제품 양산"정철동 "하반기 실적 좋아질 것"이청 사장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수장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에서 초격차 기술을 확보해 중국의 추격을 뿌리치겠다고 입을 모았다.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26일 서울 잠실동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6회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내년 3분기께 8.6세대 정보기술(IT) 기기용 OLED 양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충남 아산캠퍼스에 4조1000억원을 투자해 8.6세대 IT 기기용 OLED 생산 라인 구축에 나섰다.정철동 사장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도 중국의 추격을 따돌릴 차별화된 기술로 OLED를 꼽았다. 정 사장은 “한국 디스플레이의 미래는 OLED이며, OLED의 미래도 OLED”라고 말했다. 8.6세대 IT 기기용 OLED 투자에 대해선 “사업 필요성과 재무 상태, 투자 경쟁 구도 등 여러 관점에서 들여다보고 있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빠르게 뒤쫓아오는 중국을 누르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대응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 사장은 “중국과 경쟁하는 상황에서 각종 투자를 하려면 세제 혜택 등 일관된 정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인력 스카우트 등을 통해 기밀 정보가 새어 나가면 기업에는 돌이킬 수 없는 손실로 돌아온다”며 “정부가 기술 유출 문제에 대해선 더 확실하게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두 회사 모두 올 하반기 실적은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이 사장은 “하반기에는 주요 고객들이 핵심 제품을 출시하는 만큼 전통적으로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정 사장도 “하반기 실적 개선 폭은 상반기보다 확대될 것”이라며 흑자전환에 자신감을 드러냈다.김채연/황정수 기자 why29@hankyung.com좋아요싫어요후속기사 원해요ⓒ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한국경제 구독신청모바일한경 보기ADVERTISEMENT관련 뉴스1LGD,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 포럼LG디스플레이는 25일 경기 파주사업장에서 중대재해 예방과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2025 안전보건 포럼’을 열었다. 행사에는 LG디스플레이 주요 협력업체 70개사 대표와 고용노동부 고양지청, ...2아산 간 이재용, 삼성디스플레이 현장 챙겼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사진)이 충남 아산에 있는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장을 찾아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 회장은 중국 업체의 저가 공세를 막아내는 방안 등을 임직원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3"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될것"…삼성디스플레이 OLED 전략“삼성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는 미래 모빌리티와 사람을 연결하는 디지털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이주형 삼성디스플레이 중소형사업부장(부사장·사진)은 10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ADVERTIS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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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이청 "내년 8.6세대 제품 양산"정철동 "하반기 실적 좋아질 것"이청 사장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수장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에서 초격차 기술을 확보해 중국의 추격을 뿌리치겠다고 입을 모았다.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26일 서울 잠실동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6회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내년 3분기께 8.6세대 정보기술(IT) 기기용 OLED 양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충남 아산캠퍼스에 4조1000억원을 투자해 8.6세대 IT 기기용 OLED 생산 라인 구축에 나섰다.정철동 사장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도 중국의 추격을 따돌릴 차별화된 기술로 OLED를 꼽았다. 정 사장은 “한국 디스플레이의 미래는 OLED이며, OLED의 미래도 OLED”라고 말했다. 8.6세대 IT 기기용 OLED 투자에 대해선 “사업 필요성과 재무 상태, 투자 경쟁 구도 등 여러 관점에서 들여다보고 있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빠르게 뒤쫓아오는 중국을 누르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대응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 사장은 “중국과 경쟁하는 상황에서 각종 투자를 하려면 세제 혜택 등 일관된 정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인력 스카우트 등을 통해 기밀 정보가 새어 나가면 기업에는 돌이킬 수 없는 손실로 돌아온다”며 “정부가 기술 유출 문제에 대해선 더 확실하게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두 회사 모두 올 하반기 실적은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이 사장은 “하반기에는 주요 고객들이 핵심 제품을 출시하는 만큼 전통적으로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정 사장도 “하반기 실적 개선 폭은 상반기보다 확대될 것”이라며 흑자전환에 자신감을 드러냈다.김채연/황정수 기자 why29@hankyung.com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이청 "내년 8.6세대 제품 양산"정철동 "하반기 실적 좋아질 것"
이청 사장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수장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에서 초격차 기술을 확보해 중국의 추격을 뿌리치겠다고 입을 모았다.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26일 서울 잠실동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6회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내년 3분기께 8.6세대 정보기술(IT) 기기용 OLED 양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충남 아산캠퍼스에 4조1000억원을 투자해 8.6세대 IT 기기용 OLED 생산 라인 구축에 나섰다.정철동 사장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도 중국의 추격을 따돌릴 차별화된 기술로 OLED를 꼽았다. 정 사장은 “한국 디스플레이의 미래는 OLED이며, OLED의 미래도 OLED”라고 말했다. 8.6세대 IT 기기용 OLED 투자에 대해선 “사업 필요성과 재무 상태, 투자 경쟁 구도 등 여러 관점에서 들여다보고 있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빠르게 뒤쫓아오는 중국을 누르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대응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 사장은 “중국과 경쟁하는 상황에서 각종 투자를 하려면 세제 혜택 등 일관된 정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인력 스카우트 등을 통해 기밀 정보가 새어 나가면 기업에는 돌이킬 수 없는 손실로 돌아온다”며 “정부가 기술 유출 문제에 대해선 더 확실하게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두 회사 모두 올 하반기 실적은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이 사장은 “하반기에는 주요 고객들이 핵심 제품을 출시하는 만큼 전통적으로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정 사장도 “하반기 실적 개선 폭은 상반기보다 확대될 것”이라며 흑자전환에 자신감을 드러냈다.김채연/황정수 기자 why2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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