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인천 112신고 작년보다 감소…교통사고 50%↓

홍현기기자구독구독중이전다음이미지 확대인천공항 대응 태세 점검[인천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경찰청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인천에서 접수된 112 신고 건수가 지난해보다 줄어들었다고 12일 밝혔다.추석 연휴 인천에서 접수된 112 신고는 하루 평균 3천54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천632건보다 2.3% 줄었다.경찰은 연휴 기간에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한 결과 아동학대와 교제 폭력 신고가 지난해보다 각각 35.5%와 5.7% 감소했다고 밝혔다.인천경찰청은 추석을 맞아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2주간 종합 치안 대책을 시행하면서 경찰관 1만8천924명(하루 평균 1천351명)을 현장에 배치해 순찰을 강화했다.야간 형사 인력도 평소 1천206명에서 1천596명으로 32.3% 늘려 폭력·강절도 사건 등 피의자 199명을 검거하기도 했다.인천경찰청은 성묘지와 행락지 주변에서 교통관리 활동을 벌인 결과, 연휴 기간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절반 수준인 하루 평균 9건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한창훈 인천경찰청장은 "시민들이 긴 추석 연휴를 평온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인천경찰 모두가 노력했다"며 "연휴 이후에도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hong@yna.co.kr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2025/10/12 10:08 송고2025년10월12일 10시0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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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인천공항 대응 태세 점검[인천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경찰청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인천에서 접수된 112 신고 건수가 지난해보다 줄어들었다고 12일 밝혔다.
추석 연휴 인천에서 접수된 112 신고는 하루 평균 3천54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천632건보다 2.3% 줄었다.
경찰은 연휴 기간에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한 결과 아동학대와 교제 폭력 신고가 지난해보다 각각 35.5%와 5.7% 감소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찰청은 추석을 맞아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2주간 종합 치안 대책을 시행하면서 경찰관 1만8천924명(하루 평균 1천351명)을 현장에 배치해 순찰을 강화했다.
야간 형사 인력도 평소 1천206명에서 1천596명으로 32.3% 늘려 폭력·강절도 사건 등 피의자 199명을 검거하기도 했다.
인천경찰청은 성묘지와 행락지 주변에서 교통관리 활동을 벌인 결과, 연휴 기간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절반 수준인 하루 평균 9건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창훈 인천경찰청장은 "시민들이 긴 추석 연휴를 평온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인천경찰 모두가 노력했다"며 "연휴 이후에도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2025/10/12 10:08 송고2025년10월12일 10시0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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