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라오스 재수교 30년 기념 비즈니스포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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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욱기자수정2025-10-13 00:03등록2025-10-13 00:01

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element.0:00제1회 한국-라오스 비즈니스포럼 포스터. 한라산업문화교류협회 제공.한국과 라오스의 재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첫 포럼이 열린다.사단법인 한라산업문화교류협회(KLICEA)와 주한 라오스 대사관은 오는 17일 서울 서초구 염곡동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 국제회의장에서 제1회 라오스 비즈니스포럼을 연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포럼의 주제는 ‘한국-라오스 재수교 30주년 기념, 새로운 경제·산업·문화 교류의 장’이며 △라오스 경제·산업·투자 환경 및 인센티브등 최신 정보 제공 △두 나라 정부, 경제단체, 기업 간 교류·협력 △분야별 비투비(B2B) 상담으로 실질적 사업 기회 창출 △매년 한-라오스 순환 개최 정례화 및 ‘한국-라오스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설립 기반 마련 등을 목적으로 열린다.광고포럼 전날인 오는 16일에는 아이비케이(IBK) 협력기업과 산업단지를 방문하는 산업시찰과 사전 비즈니스 간담회에 이어 한국 정부와 라오스 대사관, 주요 기업 등이 참여하는 환영 만찬이 열린다.포럼 행사 당일인 17일 오전에는 △라오스 산업·투자환경, △경제특구(SEZ) 투자기회, △라오스 국회의 외교·통상 전략 등의 정책세션이 열리고, 이날 오후에는 농업·식품, 관광·서비스, 교육, 문화(K-컬처·K-뷰티), 인력사업, 제조·인프라 등 분야별 세션이 펼쳐진다. 특히 비즈니스 매칭 상담 시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두 나라 관계자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광고광고2회 행사부터는 한국-라오스 두 나라 정부가 공동개최하고 해마다 양국 순환 개최하기로 했다. 또 ‘한국-라오스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인 비엔티안(In Vientiane)’ 설립, 분야별 양해각서(MOU) 체결, 금융·정부·지자체·기업 네트워크 확립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두 나라 비즈니스 포럼은 사단법인 한라산업문화교류협회(KLICEA)와 주한 라오스 대사관이 주최·주관하고, 아이비케이(IBK) 기업은행이 후원한다.이승욱 기자seugwook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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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국-라오스 비즈니스포럼 포스터. 한라산업문화교류협회 제공.

한국과 라오스의 재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첫 포럼이 열린다.

사단법인 한라산업문화교류협회(KLICEA)와 주한 라오스 대사관은 오는 17일 서울 서초구 염곡동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 국제회의장에서 제1회 라오스 비즈니스포럼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한국-라오스 재수교 30주년 기념, 새로운 경제·산업·문화 교류의 장’이며 △라오스 경제·산업·투자 환경 및 인센티브등 최신 정보 제공 △두 나라 정부, 경제단체, 기업 간 교류·협력 △분야별 비투비(B2B) 상담으로 실질적 사업 기회 창출 △매년 한-라오스 순환 개최 정례화 및 ‘한국-라오스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설립 기반 마련 등을 목적으로 열린다.

포럼 전날인 오는 16일에는 아이비케이(IBK) 협력기업과 산업단지를 방문하는 산업시찰과 사전 비즈니스 간담회에 이어 한국 정부와 라오스 대사관, 주요 기업 등이 참여하는 환영 만찬이 열린다.

포럼 행사 당일인 17일 오전에는 △라오스 산업·투자환경, △경제특구(SEZ) 투자기회, △라오스 국회의 외교·통상 전략 등의 정책세션이 열리고, 이날 오후에는 농업·식품, 관광·서비스, 교육, 문화(K-컬처·K-뷰티), 인력사업, 제조·인프라 등 분야별 세션이 펼쳐진다. 특히 비즈니스 매칭 상담 시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두 나라 관계자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2회 행사부터는 한국-라오스 두 나라 정부가 공동개최하고 해마다 양국 순환 개최하기로 했다. 또 ‘한국-라오스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인 비엔티안(In Vientiane)’ 설립, 분야별 양해각서(MOU) 체결, 금융·정부·지자체·기업 네트워크 확립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두 나라 비즈니스 포럼은 사단법인 한라산업문화교류협회(KLICEA)와 주한 라오스 대사관이 주최·주관하고, 아이비케이(IBK) 기업은행이 후원한다.

이승욱 기자seugwook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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