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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동 중단’ 법령정보센터 이달 말 복구…79개는 내달에나 가능

‘가동 중단’ 법령정보센터 이달 말 복구…79개는 내달에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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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관련 이미지 -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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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정기자수정2025-10-16 11:14등록2025-10-16 11:12

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element.0:00법제처의 국가법령정보센터, 국가보훈부의 통합보훈 등 289개 시스템은 이달 말 서비스가 재개될 예정이다. 국가법령정보센터 누리집 갈무리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공공·행정 시스템 709개 가운데 법제처의 법제교육시스템 등 76개는 내달 말 복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법제처의 국가법령정보센터, 국가보훈부의 통합보훈 등 289개 시스템은 이달 말 서비스가 재개될 예정이다.국정자원 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6일 오전 9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윤호중 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제12차 회의를 열어 시스템 복구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윤호중 본부장은 이날 회의 머리 발언을 통해 “국민 일상에 영향이 큰 보훈서비스(국가보훈부의 통합보훈), 법령정보서비스(법제처의 국가법령정보센터) 등 1·2등급 포함 미복구 289개 시스템은 우선 10월 말까지 복구를 완료하겠다”며 “법제교육 등 기타 76개 시스템은 11월20일까지 서비스 재개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광고불이 난 5층에 있어 화재와 분진 피해가 컸던 시스템 20개는 대구센터로 이전·복구가 예정돼 있는데 언제 서비스가 재개될지는 명확하지 않다. 어떤 시스템이 언제 복구될 예정인지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이날 오전 6시 기준 709개 시스템 중 324개(45.7%) 서비스가 재개됐으며, 1등급 시스템 복구율은 77.5%다. 중대본은 복구가 진행되는 동안엔 대체사이트 등을 계속 안내해 불편을 줄여나가기로 했다.광고광고윤 본부장은 “복구 일정 내 서비스 재개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국정자원 대전센터 건물 구조진단 실시 등도 병행해 온전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박현정 기자sar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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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의 국가법령정보센터, 국가보훈부의 통합보훈 등 289개 시스템은 이달 말 서비스가 재개될 예정이다. 국가법령정보센터 누리집 갈무리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공공·행정 시스템 709개 가운데 법제처의 법제교육시스템 등 76개는 내달 말 복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법제처의 국가법령정보센터, 국가보훈부의 통합보훈 등 289개 시스템은 이달 말 서비스가 재개될 예정이다.

국정자원 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6일 오전 9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윤호중 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제12차 회의를 열어 시스템 복구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윤호중 본부장은 이날 회의 머리 발언을 통해 “국민 일상에 영향이 큰 보훈서비스(국가보훈부의 통합보훈), 법령정보서비스(법제처의 국가법령정보센터) 등 1·2등급 포함 미복구 289개 시스템은 우선 10월 말까지 복구를 완료하겠다”며 “법제교육 등 기타 76개 시스템은 11월20일까지 서비스 재개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불이 난 5층에 있어 화재와 분진 피해가 컸던 시스템 20개는 대구센터로 이전·복구가 예정돼 있는데 언제 서비스가 재개될지는 명확하지 않다. 어떤 시스템이 언제 복구될 예정인지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709개 시스템 중 324개(45.7%) 서비스가 재개됐으며, 1등급 시스템 복구율은 77.5%다. 중대본은 복구가 진행되는 동안엔 대체사이트 등을 계속 안내해 불편을 줄여나가기로 했다.

윤 본부장은 “복구 일정 내 서비스 재개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국정자원 대전센터 건물 구조진단 실시 등도 병행해 온전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현정 기자sar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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