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진주 옛 법원 터에 방통대 신축 캠퍼스 개관…상권 활성화 기대

박정헌기자구독구독중이전다음이미지 확대방통대 경남대학 신축 캠퍼스[경남 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경남 진주시에 신축 캠퍼스를 개관했다.30일 진주시에 따르면 방통대는 이날 상대동 옛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부지에서 경남지역대학 신축 캠퍼스 개관식을 열었다.주약동에 있는 기존 경남지역대학은 1986년에 지어져 노후화로 인해 열악한 학습 환경과 고질적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겪어왔다.이에 방통대는 이번에 캠퍼스를 신축 이전함으로써 환경 개선에 나섰다.새 캠퍼스는 총 3천479㎡ 부지에 4층 규모로 건립됐다. 담이나 울타리가 없는 개방형 캠퍼스로 조성돼 시민 친화적이다.특히 2014년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이 이전한 뒤 10년 만에 해당 부지에 대학 시설이 들어서면서 인근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신축 캠퍼스가 학생들에게 안정적 교육 환경과 향상된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현재 방통대 경남지역대학에는 2천500여명의 재학생이 수학 중이다.조규일 시장은 "방통대가 평생학습 시대를 선도하며 시민들이 언제든 찾아와 배움을 채울 수 있는 열린 복합 교육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시 또한 대학 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미지 확대조규일 시장 축사[경남 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ome1223@yna.co.kr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2025/10/30 17:31 송고2025년10월30일 17시3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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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방통대 경남대학 신축 캠퍼스[경남 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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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경남 진주시에 신축 캠퍼스를 개관했다.
30일 진주시에 따르면 방통대는 이날 상대동 옛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부지에서 경남지역대학 신축 캠퍼스 개관식을 열었다.
주약동에 있는 기존 경남지역대학은 1986년에 지어져 노후화로 인해 열악한 학습 환경과 고질적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겪어왔다.
이에 방통대는 이번에 캠퍼스를 신축 이전함으로써 환경 개선에 나섰다.
새 캠퍼스는 총 3천479㎡ 부지에 4층 규모로 건립됐다. 담이나 울타리가 없는 개방형 캠퍼스로 조성돼 시민 친화적이다.
특히 2014년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이 이전한 뒤 10년 만에 해당 부지에 대학 시설이 들어서면서 인근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신축 캠퍼스가 학생들에게 안정적 교육 환경과 향상된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방통대 경남지역대학에는 2천500여명의 재학생이 수학 중이다.
조규일 시장은 "방통대가 평생학습 시대를 선도하며 시민들이 언제든 찾아와 배움을 채울 수 있는 열린 복합 교육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시 또한 대학 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조규일 시장 축사[경남 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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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2025/10/30 17:31 송고2025년10월30일 17시3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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