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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으로 즐긴 가을' 2025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 성료

'맛으로 즐긴 가을' 2025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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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웅기자구독구독중이전다음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 마련…다회용기 활용 친환경 축제 조성이미지 확대2025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양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지난달 31일부터 사흘간 강원 양구군 해안면 성황지 일원에서 열린 '2025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가 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 축제에서는 '슈퍼(Super) 펀치볼(Punch Bowl)'을 주제로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시래기와 사과를 중심으로 한 전시, 먹거리, 공연, 체험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축제장 곳곳에서는 사과 탕후루 만들기, 시래기 보습 팩 만들기, 시래기 사과 캐릭터 그리기, 시래기 사과 과자 집 만들기 등 시래기와 사과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농촌체험마을이 주관한 시래기 사과 푸드 체험 구역을 찾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은 시래기 삼각김밥, 시래기 사과 강정 등을 직접 만들고 먹으며 양구의 맛을 즐겼다.시래기 사과 판매 부스에서는 다양한 시래기 가공품과 함께 시나노골드, 감홍, 속이 붉은 문루즈 등 특색 있는 품종의 사과를 시식·구매하는 탐방객들로 축제 내내 문전성시를 이뤘다.이미지 확대양구 돌산령 지게놀이 특별공연[연합뉴스 자료사진]향토 음식점과 분식 코너에서는 시래기 육개장, 시래기 고추장 전, 시래기 국수, 시래기 불고기 버거 등 양구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였다.양구군은 이번 축제에서도 다회용기를 사용해 일회용품과 쓰레기 배출량을 줄였고, 곳곳에 다회용기 수거함과 쓰레기 분리수거함 등을 설치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이며 친환경 축제를 조성했다.메인 무대에서는 풍물패와 유명 가수,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주민 노래자랑이 이어지며 흥을 돋웠고, 특히 양구 돌산령 지게놀이 보존회가 지역 무형문화재인 '돌산령 지게놀이'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붙들었다.서흥원 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펀치볼 시래기와 양구 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축제 콘텐츠를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yangdoo@yna.co.kr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2025/11/02 16:00 송고2025년11월02일 16시0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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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 마련…다회용기 활용 친환경 축제 조성

이미지 확대2025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양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지난달 31일부터 사흘간 강원 양구군 해안면 성황지 일원에서 열린 '2025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가 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에서는 '슈퍼(Super) 펀치볼(Punch Bowl)'을 주제로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시래기와 사과를 중심으로 한 전시, 먹거리, 공연, 체험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사과 탕후루 만들기, 시래기 보습 팩 만들기, 시래기 사과 캐릭터 그리기, 시래기 사과 과자 집 만들기 등 시래기와 사과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농촌체험마을이 주관한 시래기 사과 푸드 체험 구역을 찾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은 시래기 삼각김밥, 시래기 사과 강정 등을 직접 만들고 먹으며 양구의 맛을 즐겼다.

시래기 사과 판매 부스에서는 다양한 시래기 가공품과 함께 시나노골드, 감홍, 속이 붉은 문루즈 등 특색 있는 품종의 사과를 시식·구매하는 탐방객들로 축제 내내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미지 확대양구 돌산령 지게놀이 특별공연[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향토 음식점과 분식 코너에서는 시래기 육개장, 시래기 고추장 전, 시래기 국수, 시래기 불고기 버거 등 양구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였다.

양구군은 이번 축제에서도 다회용기를 사용해 일회용품과 쓰레기 배출량을 줄였고, 곳곳에 다회용기 수거함과 쓰레기 분리수거함 등을 설치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이며 친환경 축제를 조성했다.

메인 무대에서는 풍물패와 유명 가수,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주민 노래자랑이 이어지며 흥을 돋웠고, 특히 양구 돌산령 지게놀이 보존회가 지역 무형문화재인 '돌산령 지게놀이'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붙들었다.

서흥원 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펀치볼 시래기와 양구 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축제 콘텐츠를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2025/11/02 16:00 송고2025년11월02일 16시0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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