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맘다니 뉴욕시장 인수위 공동의장에 '빅테크 저승사자' 리나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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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사회주의자'를 자처하는 30대 진보 정치인이자 인도계 무슬림인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이 선거 승리 하루 만인 5일 행정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수위원회 명단을 발표하고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날 발표된 인수위 인사는 전문 행정가와 진보 의제 정책 전문가를 아우른다고 뉴욕타임스는 평가했다.

맘다니 당선인은 선거 기간 뉴욕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메시지를 일관되게 유지했고, 이날 회견에서도 이 같은 사명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재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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