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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경찰, 유승민 딸 유담 교수 인천대 임용 특혜 의혹 수사

경기 경찰, 유승민 딸 유담 교수 인천대 임용 특혜 의혹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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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관련 이미지 - 인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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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욱기자수정2025-11-04 20:02등록2025-11-04 20:00

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element.0:002017년 5월6일 유승민 당시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와 딸 담씨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효잔치가 열린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집을 찾아 기념품을 구매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31)씨의 인천대 교수 임용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인천 연수경찰서는 4일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인재 인천대 총장과 교무처 인사팀, 채용 심사 위원 등을 고발하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유 교수는 2025학년도 2학기 인천대 전임교원 신규 채용에 합격했지만 그 과정이 공정했는지를 두고 의혹을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인천대는 전임 교원 신규 임용 지침에 따라 영구 보존해야 하는 채용 관련 문서를 보관하지 않고 있다는 의혹을 받는다.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은 지난달 28일 인천대 국정감사에서 “유 교수는 논문의 질적 심사에서 18.6점으로 16위 정도의 하위권인데 학력, 경력, 논문 양적 심사에서 만점을 받아 1차 심사를 전체 2위로 통과했다”고 주장했다.광고다만 인천대는 유 교수 임용이 공정하게 진행됐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이승욱 기자seugwook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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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6일 유승민 당시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와 딸 담씨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효잔치가 열린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집을 찾아 기념품을 구매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31)씨의 인천대 교수 임용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4일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인재 인천대 총장과 교무처 인사팀, 채용 심사 위원 등을 고발하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유 교수는 2025학년도 2학기 인천대 전임교원 신규 채용에 합격했지만 그 과정이 공정했는지를 두고 의혹을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인천대는 전임 교원 신규 임용 지침에 따라 영구 보존해야 하는 채용 관련 문서를 보관하지 않고 있다는 의혹을 받는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은 지난달 28일 인천대 국정감사에서 “유 교수는 논문의 질적 심사에서 18.6점으로 16위 정도의 하위권인데 학력, 경력, 논문 양적 심사에서 만점을 받아 1차 심사를 전체 2위로 통과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인천대는 유 교수 임용이 공정하게 진행됐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승욱 기자seugwook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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