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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쿠팡 대표, 조사 후 새벽 귀가…‘혐의 인정했냐’ 질문에 묵묵부답

경기 쿠팡 대표, 조사 후 새벽 귀가…‘혐의 인정했냐’ 질문에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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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관련 이미지 - 로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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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본영기자수정2026-01-31 09:15등록2026-01-31 09:15

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element.0:00해럴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대표가 30일 서울경찰청에 출석하며 기자들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광고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 사태 책임을 피하려고 증거를 인멸한 혐의 등으로 경찰에 소환된 해럴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대표가 12시간의 조사를 마치고 31일 새벽 귀가했다.로저스 대표는 이날 오전 2시20분께 서울경찰청 청사를 나서며 “혐의를 인정했냐”, “곧바로 출국할 것이냐” 등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앞서 미국으로 출국했던 로저스 대표는 경찰의 두 차례 출석 요구를 따르지 않다가 지난 14일에 세 번째 출석 요구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뒤 입국했다. 그는 30일 오후에 경찰에 출석하면서 기자들한테 “쿠팡은 지금까지 정부에서 하고 있는 모든 수사에 최선을 다해서 협조해왔다”며 “경찰 수사에도 최선을 다해서 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보 유출이 3천건에 불과하다는 근거가 무엇인가’, ‘증거인멸 혐의를 인정하나’, ‘국정원 지시를 받았다는 말은 위증이었나’ 등 혐의 내용에 대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광고로저스 대표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 발생 뒤 유출 규모는 3천여건에 불과하다는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핵심 증거물인 유출 피의자 컴퓨터 등을 자의적으로 조사해 증거를 인멸한 혐의를 받는다. 국회 청문회에서 이런 조사가 국가정보원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는 취지로 발언해 위증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은 로저스 대표를 다시 불러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본영 기자eb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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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럴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대표가 30일 서울경찰청에 출석하며 기자들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 사태 책임을 피하려고 증거를 인멸한 혐의 등으로 경찰에 소환된 해럴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대표가 12시간의 조사를 마치고 31일 새벽 귀가했다.

로저스 대표는 이날 오전 2시20분께 서울경찰청 청사를 나서며 “혐의를 인정했냐”, “곧바로 출국할 것이냐” 등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앞서 미국으로 출국했던 로저스 대표는 경찰의 두 차례 출석 요구를 따르지 않다가 지난 14일에 세 번째 출석 요구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뒤 입국했다. 그는 30일 오후에 경찰에 출석하면서 기자들한테 “쿠팡은 지금까지 정부에서 하고 있는 모든 수사에 최선을 다해서 협조해왔다”며 “경찰 수사에도 최선을 다해서 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보 유출이 3천건에 불과하다는 근거가 무엇인가’, ‘증거인멸 혐의를 인정하나’, ‘국정원 지시를 받았다는 말은 위증이었나’ 등 혐의 내용에 대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로저스 대표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 발생 뒤 유출 규모는 3천여건에 불과하다는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핵심 증거물인 유출 피의자 컴퓨터 등을 자의적으로 조사해 증거를 인멸한 혐의를 받는다. 국회 청문회에서 이런 조사가 국가정보원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는 취지로 발언해 위증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로저스 대표를 다시 불러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본영 기자eb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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