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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연예부장 자살

김용호 연예부장 자살


김용호 연예부장 자살

김용호는 연예부 기자 출신으로 유튜브 채널 '연예부장’을 운영하며 활동했습니다.

그는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 전 MBC 기자와 함께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그의 콘텐츠는 주로 연예계 이슈를 다루었으며, 그의 경험을 바탕으로 방송인 박수홍-김다예 부부, 가수 김건모, 군인 출신 유튜버 이근, 배우 한예슬 등을 저격하는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현재 해당 채널은 'KNL 강용석 나이트 라이브’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활동은 논란의 여지가 있었습니다.

김용호는 복수의 연예인을 상대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부정적인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한 뒤 이를 덮어주며 금전적인 대가를 받은 혐의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그가 피해자들에게 받아낸 금액은 수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김용호 연예부장 자살


또한 그는 2019년 7월 부산 해운대의 한 고깃집에서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그는 “호의적인 분위기에서 가벼운 스킨십이었을 뿐 강제성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해 왔지만, 법원은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었고 허위 사실을 꾸며내 진술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 점 등을 종합해 공소사실이 인정되었다고 판단했습니다.


2023년 10월 12일, 김용호는 부산 해운대구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은 김용호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현장을 통제한 채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는 사망하기 전날 강제추행 혐의 재판을 받기 위해 부산을 찾았고, 부산지법 동부지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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