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라이트 DDP 2026 가을 관람 가이드|9월 13일까지 무료·백남준·유영국·청구영언·라이브 일정
CULTURE · LIGHT SCORE / 2026.09.06 서울라이트 DDP 가을 밤을 읽는 빛의 관람법 9월 13일까지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10시 30분, DDP 222m 외벽이 백남준·유영국·『청구영언』의 문화적 원형과 레이저, 라이브 음악을 엮은 거대한 미디어 무대로 바뀝니다. 무료 관람인 이번 시즌을 ‘화려한 화면’이 아니라 작품의 결, 시간대, 라이브 일정까지 읽으며 보는 법을 정리했습니다. 09.03—09.13 11일간 운영 19:30—22:30 매일 저녁 3시간 FREE 관람비용 무료 222m FACADE DDP 전면 외벽 서울라이트 DDP 2026 가을을 제대로 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이 가장 화려한가”를 찾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시대의 창작 언어가 왜 한밤의 DDP에서 함께 호출됐는지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서울특별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진행하는 이번 가을 시즌의 연간 테마는 ‘DAYBREAKER’, 가을의 세부 주제는 ‘K-Original Light’입니다. 공식 안내는 백남준의 비디오아트, 유영국이 평생 천착한 산과 추상, 1728년 김천택이 엮은 『청구영언』의 한글 노랫말, 그리고 DDP 365라이트의 레이저를 ‘새로운 시대를 열어온 한국 문화의 원형과 창조성’이라는 흐름으로 묶습니다. 미디어파사드가 단순한 배경화면이 아니라 오래된 언어를 오늘의 기술로 다시 번역하는 장치인 셈입니다. 행사는 9월 3일 목요일 시작해 13일 일요일까지 11일간 이어지고, 매일 운영 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입니다. 장소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이며 관람비용은 무료입니다. 공식 프로그램은 네 축입니다. 백남준과 VERSEDAY의 《The Break Point》, 유영국과 권하윤의 《내 안의 산을 찾아서》, 『청구영언』과 2GREY의 《말이 빛나는 밤》, 그리고 DDP 365라이트와 윤제호의 레이저 시그니처쇼 《미래의 빛, 시간의 울림을 통과하다》입니다. AT A GLANCE / TONIGH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