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존TV] 2024 평택 해양페스티벌에서 만난 사람들

[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 상륙함인 독도함에 오른 시민들.   그 옆에는 을지문덕함에도 승선할 수 있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인파가 몰린 이곳은 2함대사령부에 입항한 아시아 최대 상륙함인 독도함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평택해양페스티벌이 평택시와 해군2함대가 주최 주관해 열린 것입니다.   2024 평택해양페스티벌 2함대사령부에서 만난(인터뷰)한 사람들_ 정장선 시장, 평택당진항발전협,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여운기 주문관 평택해경 손우길 경사, 오산대학교 장경선 교수, 장효양 안성시이통장협의회장, 김순안 전 안성문화원장, 관람객들 / 영상편집 김현태pd [정장선 평택시장]  -"2함대 사령부와 평택해경에서 우리 시민들을 위해  멋진 공간도  제공해 주시고, 우리 해군이 어떤 일을 하는지 보여 주고 계십니다. 오늘 좋은 날 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즐비하게 늘어선 부스에는 평택당진항에 입지한 기관과 단체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안보의 중요성과 시민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했습니다. [인터뷰 최성일 회장/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  -"다음 주부터 작년에 이어 평택항 홍보 아카데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6개월에 걸쳐 많은 단체들이 평택항을 방문하고 이번에는 저희가 학교를 방문해 평택항을 홍보하는 그런 프로그램도 만들었습니다. 또한 평택항 최초로 평택항을 소재로 그림자 인형극을 만든 문화 콘텐츠도 개발했습니다." [인터뷰 여운기 주무관/평택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  -"저희가 준비한 프로그램은 체험형으로 구명조끼와 뗏목, 의장품을 전시하고 있고요.  실제 배를 타지 않아도 배를 탄 것 같은  느낌으로 해양 사고가 났을 때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을 VR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축제가 해상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하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 화이팅 안전항 평택항 화이팅!! [인터뷰 오아인(7세)/수원특례시민]   Q. 경찰복을 입으니 너무 멋있거든요. 지금 기분이 어때요?   -"좋아요. 　 아주 신나요!  " Q. 경찰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멋진 사람이요." [인터뷰 손우길 경사/평택해양경찰서]    Q. 체험프로그램이  지난해와 올해 차이점이 있나요?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가족체험을 위해  제복사이즈를 다양하게 마련 했거든요. 그래서 엄마 아빠 아이 모두 제복을 착용하고 사진을 찍고있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오아인! 화이팅!! [인터뷰 장경선 교수/오산대학교 군사학부]   -"부사관 이나 장교로 가기 위해 입대 전에 교육을 받고 입대를 하는 거고요.  우리 학과는 드론과라서 학생들이   드론과 관련되는 군인이 되거나 아니면 드론 업체에 취업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영선 농식품마케팀장 /평택시농업기술센터]  Q. 시식코너를 운영중인데 시민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슈퍼오닝)평택배가 이렇게 맛있는지 몰랐다고 말씀하시면서 드시고 계시고요.  오이나 토마토도 마찬가지예요.  어디서 살 수 있냐고 자꾸 물어 보시거든요.  그런데 여기는  판매가 아닌 슈퍼오닝 농특산물 홍보관이라..." Q 최근에 물가가 많이 올랐잖아요?  우리 수펀오닝 농산물 제품들은 어때요?  -" 농협, APC에서 가격을 높여 판매하지 않고  마트 등에선, 세일 행사를 많이 하세요. 물가 안정을 위해 다들 노력을 하고 있어요." [인터뷰 이소라 평택시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게 됐는데요.  작년에도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는데 애들이 체험할 것들이 더 많고   이렇게 뛰어 놀수 있는 환경을  더 조성을 해줬으면 좋겠고.." 해군부대 영내라는 특별한 장소에서 열린 축제인 만큼 해군에 복무중인 한 트롯가수의 열창이 가슴에 닿았던 날 같습니다.   지금까지 평택해양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2함대사령부에서 김정순입니다. 영상편집 김현태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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