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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문경 육가공품 공장 화재 현장
경북 문경 육가공품 공장 화재 현장에 고립된 소방대원 2명 중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1일) 새벽 0시 21분쯤 불이 난 공장 2층에서 연락이 끊겼던 소방관 1명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방관은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으며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남은 고립 소방관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저녁 7시 50분쯤 경북 문경시 신기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이를 진화하던 소방대원 2명이 고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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