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어제 오산과 평택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이어 이번 시간에는 화성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말과 말씀들을 담아왔습니다. 관련 소식 보도에 김정순 기잡니다. [프리존TV] 화성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2024년" [화성=김정순 기자] 내년이면 화성특례시로 이름이 바뀔 인구 100만명시대의 화성상공회의소 신년 하례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박성권 회장/화성상공회의소] -"첫째 기업의 현장의 현안 해결을 위해 상공회의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가겠습니다. 둘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노동자 쿼터 확대추진 숙련된 장기근속자들을 보다 편리하게 비자를 전환할 수 있도록 정부와 유관기관에게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겠습니다. 또한 화성시 일자리센터를 통해 기업과 인력의 미스매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ESG확대를 위해 화성시와 긴밀하게 협업하겠습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RE100과 기업 종사자들을 위한 기숙사 그리고 은행금리에 대해 언급하자 박수갈채가 나왔습니다. [정명근 화성시장] -"작년에 LH와 함께 국민임대 주택에 대해 500여 가구를 기숙사로 제공했는데 올해도 계속해서 LH하고 협의해서 진행하겠습니다. 화성시에도 경제투자실장 자리를 마련해서.. 앞으로 화성에서 새로 조성되는 산업단지에 대해 100% RE100을 적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화성시 2만 8600여개 기업들이 골고루 한 업체라도 소외되지 않도록 정책을 잘..꼼꼼히.. 세심하게 살펴서.." [김경희 의장/화성시의회] -"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하는 옛날에 하셨던 말씀들이 진짜 정확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올 한 해 근육을 많이 키우세요. 마음의 근육을.." 여느 때보다 장내 열기는 상공인들이 새해에 거는 기대만큼 후끈 달아 올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산하 광역 상의들 가운데 화성상공회의소는 다섯 손가락을 꼽을 정도 저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경기도 산업단지의 30% 이상이 화성에 있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이날 신년하례에서 나온 말과 말씀들은 기대만큼 우려의 목소리도 만만치않았습니다. 일관성 없는 정책 때문이기도 하지만 말만 번드르하게 내뱉고, 그 책임과 의무는 기업이 감당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뉴스프리존과 NF통신은 화성신문과 공동으로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을 상대로 연두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특별한 영상 인터뷰는 편집이 끝나는데로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등을 통해 송출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경기 화성소식 김정순입니다.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