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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김원희 “똑순이 이미지? 집에선 게을러… 남편 앞에선 늘 긴장”[TVis]


배우 겸 방송인 김원희가 결혼 20년임에도 불구하고 긴장을 잃지 않고 있다고 고백했다.김원희는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사람들은 내가 똑부러지는 줄 아는데 사실 내가 집에서는 되게 게으르다”고 말했다.김원희는 “나는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스타일인데 남편은 부지런하다. 시간이 남으면 나 같으면 눕겠는데 남편은 남는 시간에 할 일을 찾는다”고 이야기했다.그는 “남편 덕에 결혼 20년에도 긴장을 놓지 않고 있다. 탱크톱 입고 운동을 하다가 남편이 오면 윗도리를 입고 누워 있다가도 남편이 오면 노트북으로 뭘 하는 척 한다”고 했다.주변 사람들이 “여전히 신혼 같다”며 놀라자 김원희는 “그게 아니라 나도 나름 연예인인데 너무 퍼진 거 보여주는 게 민망해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동상이몽2’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것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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