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미숙 기자= 안병구 밀양시장 예비후보가 결혼이주민 등 다문화가정 활성화 지원을 위한 ‘가칭)밀양시다문화통합관리센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 예비후보가 설맞이 밀양아동센터 아동 과자만들기 체험 도우미로 참여하고 있다.(사진=안병구 후보 사무소) 안병구 후보는 “현재 운영 중인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여타 다문화가족 관련 단체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밀양시다문화통합관리센터를 만들어 다문화 학생의 교육공간 확보해 이중언어가 가능한 전문강사와 교원지원, 통학지원, 방과후∙주말 학습지원, 진로∙진학지도 및 취업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 등 다문화 가족 지원을 위해 이중언어가 가능한 도우미를 고용해 산후조리∙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또 계절근로자 초청에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무료 제공해 농가의 부족한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결혼이주민들이 생활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후원회를 구성해 가정 내 고충상담∙법률지원, 한글교실운영, 정착 지원교육 및 밀양의 가볼만 한 곳 견학을 통해 밀양시민으로 자긍심을 가지도록 밀양알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안병구 밀양시장 예비후보가 삼문동 밀주교 입구에서 거리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안병구 후보 사무소) 안병구 후보는 “다문화 가족 분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교육∙취업 등 많은 사업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어려운 이웃이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https://ift.tt/urEtv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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