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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틈만 나면,’ 첫 버라이어티 도전…유재석과 2MC 케미 어떨까


배우 유연석이 국민 MC 유재석과 SBS 예능 ‘틈만 나면,’으로 호흡을 맞춘다. ‘핑계고’, ‘런닝맨’, ‘유퀴즈’ 등 유재석이 진행하는 예능에서 신선한 케미를 보여준 유연석이 어떤 예능감을 뽐낼지 주목된다.다음달 첫 방송하는 ‘틈만 나면,’은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에 ‘틈만 나면,’의 프로군단이 찾아가 행운을 선물하는 로드 버라이어티다.‘틈만 나면,’은 유재석의 새 지상파 예능이자 ‘런닝맨’의 제2전성기를 이끈 최보필 PD가 재회한 예능으로 주목받았다. 여기에 유연석이 MC로 합류하면서 새로운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틈만 나면,’은 유연석의 첫 버라이어티 예능 MC 도전작이기도 하다. 유연석은 그동안 ‘꽃보다 청춘’, ‘슬기로운 캠핑생활’, ‘슬기로운 산촌생활’, ‘브로 앤 마블’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한 바 있지만 프로그램 진행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가장 기대되는 것은 유재석과의 케미다. 유연석은 지난해 유재석의 유튜브 예능 ‘핑계고’에 출연해 뜻밖의 티키타카를 선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고, 그의 출연분은 900만뷰를 돌파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당시 유재석은 “유연석이 이렇게 웃긴 사람이었나 싶다”며 그의 예능감에 감탄하기도 했다.‘틈만 나면,’ 제작진은 “국민 MC 유재석 옆에서 편안함은 극대화하고 새로운 웃음을 줄 수 있으면서 동시에 시민들이 마주했을 때 환호할 수 있는 진행자를 찾다 보니 가장 먼저 떠오른 사람이 유연석이었다. 유연석은 유재석이 현재 진행하는 ‘핑계고’, ‘런닝맨’, ‘유퀴즈’ 등에 출연했을 때도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며 “특히 유재석 옆에서 그 누구보다도 호락호락하지 않으면서 때로는 허술하고 인간미 있는 MC가 될 거라고 기대한다”고 유연석을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틈만 나면,’은 시민들의 틈새 시간을 방문하는 중간중간 MC들이 수행해야 하는 미션도 주어지는데, 유연석은 이런 콘셉트에 제격이었다고 제작진은 설명했다. 제작진은 “런닝맨을 통해 겪어본 유연석은 미션에 언제나 진심이었다. 미션에 진정성이 있으면서도 시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해야 하는 ‘틈만 나면,’의 콘셉트에 딱 맞는 MC였다”고 밝혔다.‘틈만 나면,’ 제작진은 지난달 29일부터 SBS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틈새 시간’을 제공할 지원자를 모집 중이다. 스케줄 사이사이 남는 ‘틈’, 피크타임이 끝난 뒤 멍 때리는 ‘틈’ 등 틈새 시간이 있는 누구나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유재석, 유연석과 잊지 못할 하루를 보낼 기회가 주어진다.제작진은 “‘틈만 나면,’은 일상 속 작은 상상에서 시작됐다. 반복되는 일상 속 어쩌면 버려진 시간에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유쾌한 밥 친구 같은 예능을 만들고 싶어서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아무런 설정도 없이 진짜 있는 그대로 시청자와 시민들과 호흡하는 예능이 ‘틈만 나면,’의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전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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