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페퍼톤스 이장원이 성대결절로 고생했던 근황을 전했다.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이장원, 배다해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이날 김숙은 “요즘 조금 말이 나도는 게 배다해와 일절 말을 안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다.이에 이장원은 “사실 내가 지난해 10월 성대결절 진단을 받았다. 심한 건 절대 아닌데 조금 관리하면 좋겠다는 소견이 있었다. 그런데 배다해는 ‘말이 너무 많으니까 조금씩 줄어보는 게 어떨까’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이를 들은 서장훈이 “이장원은 노래는 거의 안 했는데 성대결절이 왔다”고 하자 이장원은 “내가 잘 안 들리는 고음을 맡고 있다. 목에 데미지가 좀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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