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찰위성 2호기 교신 성공

발사 성공

우리 군의 정찰위성 2호기가 성공적으로 발사되었습니다. 이 위성은 오전 9시 11분쯤 예정됐던 최초 교신에는 실패했지만, 오전 10시 57분에 본 교신에 성공했습니다.

기능과 용도

정찰위성 2호기는 고성능 영상 레이더, SAR을 탑재해 악천후에도 밤낮으로 24시간 촬영이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한반도 전역을 감시할 수 있어 우리 군의 독자적인 정보감시정찰 능력이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추가 계획

정찰위성 2호기는 앞으로 2주간 태양전지판과 안테나 반사판 전개, 그리고 위성 기능과 위성체 운용모드 정상동작 확인 등 초기 계획 프로그램을 수행한 뒤, 5개월 이상 각종 감시정찰 테스트를 거쳐 전력화될 예정입니다.

북한의 동향

북한도 정찰위성 2호기 발사를 준비하고 있는데, 신원식 국방장관은 "북한이 몇 가지 추가적 보완을 해서 4월 중순 또는 4월 말에 발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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