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cker

6/recent/ticker-posts

Header Ads Widget

'태양광 비리 의혹' 지역 건설사 대표 추정 시신 발견



ⓒ SBS & SBS Digital News Lab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track pixel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 전북 임실경찰서 전경

새만금 육상태양광 관련으로 검찰 수사를 받다가 실종됐던 전북지역 한 중견 건설사 대표 60대 A 씨가 오늘(28일) 임실군 옥정호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실종된 지 13일 만입니다.

전북경찰청은 발견된 시신의 지문을 확인한 결과 A 씨의 지문과 일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실경찰서는 오늘 오후 6시 50분쯤 "호수에 사람이 떠 있다"는 옥정호 인근 낚시꾼 신고로 출동해 A 씨 시신을 확인했습니다.

시신은 수변과 3m 거리에 있어 맨눈으로 식별이 가능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앞서 A 씨의 아내는 지난 15일 오전 8시 40분쯤 "검찰 조사를 받은 남편이 힘들다고 말한 뒤, 집을 나갔다"고 경찰에 실종 사실을 알렸습니다.

경찰은 얼마 지나지 않아 옥정호 인근에서 A 씨의 차량을 발견하고, 폐쇄회로(CC)TV를 통해 실종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수변 데크를 걸어가는 장면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A 씨의 업체는 2020년 새만금 육상태양광 발전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지난해감사원 감사 과정에서 업체 선정과 관련한 문제점이 불거진 바 있습니다.

감사원은 당시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군산시가 친분이 있는 특정 업체에 혜택을 줬다고 보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검찰은 군산시와 해당 업체를 압수수색했고, 최근까지 관련자를 불러 조사하는 등 강도 높은 수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사진=임실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박예린 기사 더보기

▶SBS 뉴스 원문 기사 보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https://ift.tt/Ly8c9hk

댓글 쓰기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