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 SBS Digital News Lab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오늘(23일) 오후 5시 반쯤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의 한 보냉재 원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공장에 있던 직원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7분여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소방관 등 10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이후 오후 6시 39분엔 대응 2단계로 격상했지만 불길이 잦아들면서 다시 대응 1단계로 하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연면적 6천400여㎡의 2층짜리 건물 4개 동입니다.
소방당국은 가설 건축물 안에 있던 재료들에서 최초로 불이 시작됐고 보냉재에 화재가 붙으면서 불길이 급격히 확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다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https://ift.tt/t0edc25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