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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마포대교에 설치된 '한 번만 더' 동상
한강 난간에 매달려 있던 10대를 구조하던 경찰관이 한강으로 함께 떨어졌다 구조됐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 여의도지구대 소속 김범수(32) 경장은 오늘(8일) 오후 7시 30분쯤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려 있던 10대 여성을 구조하려 손을 붙잡았다가 함께 강물로 추락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7시 20분쯤 "여자가 난간에 매달려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당시 A양은 지나가던 행인이 붙잡고 있던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은 추락 직후 곧바로 119 구조선과 한강경찰대 순찰정에 각각 구조됐습니다.
이들은 다행히 별다른 외상은 없고, 생명에 지장이 있는 상태는 아닌 걸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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