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서인원 기자 = 연극 '여자만세2'가 5월 31일 오전 11시부터 티켓이 오픈되었다. '여자만세2'는 여느 평범한 가정집처럼 고지식한 시어머니와 순종적인 며느리가 살고 있는 집안에 예측불허 캐릭터인 70대 여성이 하숙생으로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로 중년들의 자아 찾기를 목표로 둔 작품이다. '여자만세1'의 시리즈 작품으로 공연 당시 관객들로부터 가슴에 남는 울림이 크다는 평을 받아 이번 연극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
사진출처 = (사)한국방송연기자협회 한편, 이번 시즌에는 배우 최수종이 예술감독으로 참여하면서 이사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사)한국방송연기자협회의 배우들과 함께 작품을 꾸렸다. 최수종 이사장은 "점점 어려워지는 미디어의 홍수 속에서 더욱 넓은 예술적 환경을 배우들에게 경험하게 해주고 싶어 이번 연극을 기획하게 되었고, 이번 서울 공연 이후에는 전국투어도 계획 중이다."고 전했다. '여자만세2'에는 '이여자'역에는 민격옥, 이제신 배우, 며느리 '최서희' 역에는 전다정, 오아랑 배우, 시어머니 '홍마님' 역에는 김용선, 윤예인 배우, 30대 배우 "홍미남" 역에는 주교빈, 한솔 배우가 출연한다. 연극 '여자만세2'는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13일까지 대학로 그라운드씬에서 공연한다.
사진출처 = (사)한국방송연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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