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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창원아트그라운드, 문화 아쿠아리움’ 행사 호웅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는 1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창원아트그라운드, 문화 아쿠아리움’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창원, 김해, 창녕, 함안 등 도내 각지에서 56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바다’를 주제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 버스킹 공연, ‘아쿠아리움’ 미디어파사드 상영, 바다 생물 콘텐츠 전자갤러리 전시,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다. ‘창원아트그라운드, 문화 아쿠아리움’ 행사장 모습.(사진=창원시)  ‘창원아트그라운드, 문화 아쿠아리움’ 행사장 모습.(사진=창원시)  지역 작가들이 참여한 샌드아트, 문성대 웹툰그래픽과 학생들이 직접 그린 캐리커처와 페이스페인팅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관내 콘텐츠업체인 ‘이퓨월드’에서 만든 ‘포토리얼’은 확장현실(XR)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에서 인화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문화 캐릭터 지식재산(IP) 기업 ‘혼자여도 괜찮지만’의 거대 에어벌룬 쭈니(전어), 까망이(콩), 캐릭터 등신대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행사장 내부 전자 홍보판에는 시민들이 미리 접수한 사연이 디지털 편지로 송출돼,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청년 직장인 밴드 ‘머피아이’의 버스킹 공연은 바다와 연관된 노래로 흥을 돋웠으며, 이번 행사의 주제인 아쿠아리움 미디어파사드 영상은 관람객들에게 바다 속으로 들어간 듯한 시원한 기분을 제공했다. 창원아트그라운드 행사 체험 영상을 SNS에 게시한 50명의 방문객들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해 소소한 즐거움도 더하는 한편, 청년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한 ‘창원특례시 문화여권’을 비치해 시정 사업을 공유하기도 했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가, 대학, 기업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연계해 행사를 준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창원아트그라운드가 시민에게 문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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