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 나면’에 차태현이 아들을 언급했다.28일 SBS 예능 ‘틈만나면,’에 차태현이 틈친구로 출연했다. 유연석은 차태현에게 “지금 최대 고민이 뭐냐”고 물었고 차태현은 첫째 아들을 언급하며 “수찬이가 내년에 고3이라서 고민”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미간을 붙잡으며 “같은 학부모로서 어우 헤드에잌”이라고 말했다. 차태현은 “수찬이의 생각을 모르겠다. 대화가 많지 않다.사실 언급 자체가 지금”이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불편하게 할 수 있다”고 말을 덧붙였다. 차태현과 유재석은 “그만 이야기 하자”고 하면서도 ‘워터찬’, ‘그 친구’라고 수찬이를 지칭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태현은 “(아들에게) 감히 ‘고민이 무엇이냐’고 물어보기도 힘들다”고 말하자 유재석은 웃으며 공감했다. 차태현은 “너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아들을 걱정했다.‘틈만나면,’은 매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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