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 멤버 안유진이 방송인 유재석 탓에 체육관을 멀리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 나면,’에 안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유재석은 “아이브 멤버들과 같은 체육관에 다닌다”며 안유진을 향해 “요즘 왜 안 나오느냐”고 물었다. 이에 안유진은 “한번 선배님에게 들키지 않았느냐. 운동을 하러 갔는데 30분 정도만 간단히 하려 했는데”라고 말문을 열었고, 유재석은 “안 그래도 20분 하고 가더라. ‘유진아 운동 안 하고 어디가’라고 물었다”고 떠올렸다. 그러자 안유진은 “그래서 잠깐 멀리 했다”고 말했고, 유재석이 “나 때문에 안 오는 거냐”고 묻자 안유진은 웃으며 고개를 끄덕여 웃음을 자아냈다. ‘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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