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은♥윤선우, 드라마 커플→10월 부부로…'일편단심 민들레' 인연 결실

10년 전 드라마 속 커플이 현실의 부부가 됐다. 배우 김가은과 윤선우가 오는 10월 백년가약을 맺는다.두 사람은 2014년부터 방송된 KBS2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를 통해 처음 만나 종영 후에도 서로에 대한 신뢰와 우정을 이어가던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 1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조용히 사랑을 키워왔고, 마침내 올가을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김가은의 소속사 프레인TPC와 윤선우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입장을 통해 "두 배우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예식은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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