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부산 이전 추진기획단 가동’…“올해 안 이전 총력”
신민정기자수정2025-07-01 09:32등록2025-07-01 09:32
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element.0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이 지난달 30일 정부세종청사 해수부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여름철 해양재난사고 예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해양수산부가 ‘해수부 부산 이전’을 위한 전담 조직을 개편하고 연내 이전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해수부는 1일 “부산 이전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존 ‘해수부 부산 이전 준비 티에프(TF)’를 ‘해수부 부산 이전 추진 기획단’으로 확대·개편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국무회의에서 “해수부를 올해 12월까지 부산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고민해보라”고 한 뒤 일주일 만에 내놓은 후속 조처다.추진단은 김성범 해수부 차관을 단장으로 이전총괄반, 제도지원반, 예산지원반, 정보화지원반의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청사 확보 등 이전 준비와 함께 이전 직원의 주거·교육·교통 지원 대책을 함께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해수부는“‘해수부 이전지원팀’을 신설한 부산시와 협업해 연내 이전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신민정 기자sh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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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이 지난달 30일 정부세종청사 해수부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여름철 해양재난사고 예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해양수산부가 ‘해수부 부산 이전’을 위한 전담 조직을 개편하고 연내 이전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1일 “부산 이전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존 ‘해수부 부산 이전 준비 티에프(TF)’를 ‘해수부 부산 이전 추진 기획단’으로 확대·개편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국무회의에서 “해수부를 올해 12월까지 부산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고민해보라”고 한 뒤 일주일 만에 내놓은 후속 조처다.
추진단은 김성범 해수부 차관을 단장으로 이전총괄반, 제도지원반, 예산지원반, 정보화지원반의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청사 확보 등 이전 준비와 함께 이전 직원의 주거·교육·교통 지원 대책을 함께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해수부는“‘해수부 이전지원팀’을 신설한 부산시와 협업해 연내 이전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민정 기자sh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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