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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도 질주하는 넷마블…IP·장르·플랫폼이 '무기'

하반기도 질주하는 넷마블…IP·장르·플랫폼이 '무기'

박수빈 기자기자 구독입력2025.06.30 20:19수정2025.06.30 20:19글자크기 조절기사 스크랩기사 스크랩공유공유댓글0댓글클린뷰클린뷰프린트프린트상반기 연속 흥행으로 '방긋'하반기도 6종 넘는 신작 예고IP·플랫폼·장르 넘나드는 '팔색조' 라인업넷마블이 하반기 신작으로 최소 6종을 출시하겠다고 예고했다. 사진=넷마블넷마블이 'RF 온라인 넥스트'와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연속 흥행에도 멈추지 않고 하반기에 최소 6종 이상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다. 신작에 대해선 지식재산권(IP), 장르, 플랫폼 3박자가 다양하게 어우러졌다는 평가가 이어진다.30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올 하반기에 △킹 오브 파이터 AFK △뱀피르 △몬길: STAR DIVE △일곱 개의 대죄: Origin △프로젝트 SOL △나 혼자만 레벨업:오버드라이브 등 6종의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다.여기에 더해 최근 또 다른 신작 '스톤에이지: 펫월드'와 '프로젝트 이블베인'을 연달아 깜짝 공개한 후 글로벌 사전등록에 돌입했다. 출시일은 발표되지 않았다. 미주와 유럽 등 웨스턴 권역에 먼저 출시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국내 출시 일정도 연내 공개할 예정이다.이번 신작 라인업 특징은 내외부의 IP가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는 점이다. 외부 IP 의존도는 넷마블의 아킬레스건이었다. 그간 일각에선 넷마블의 외부 IP 의존도가 높다는 지적을 제기해왔으나, 올 상반기 출시된 자체 IP 게임 'RF 온라인 넥스트'와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연달아 성공하며 우려를 종식했다.현재 공개된 신작 중에서도 '몬길: STAR DIVE', '스톤에이지: 펫월드', '뱀피르'가 넷마블의 자체 IP 게임으로 개발되고 있다. 아울러 '일곱 개의 대죄: Origin'과 '나 혼자만 레벨업:오버드라이브' 등 이미 성공 사례가 있는 외부 대형 IP 신작도 준비 중에 있다.넷마블이 하반기 신작으로 최소 6종을 출시하겠다고 예고했다. 사진=넷마블게임 장르도 다양하다. '뱀피르' '프로젝트 SOL'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장르 마니아층을 겨냥했다면, 오픈월드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과 액션 RPG ‘몬길: STAR DIVE’는 '서브컬처 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프로젝트 이블베인’은 최근 PC·콘솔 게임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협동 액션 장르 신작이다.모바일 게임 강자인 넷마블이 다양한 플랫폼 신작을 준비하는 것도 눈여겨볼 지점이다. 특히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넷마블 게임 중 최초로 PC·모바일·콘솔 3개 플랫폼 동시 출시 예정이며, ‘나 혼자만 레벨업:오버드라이브’는 PC·콘솔 플랫폼에 최적화된 액션 게임으로 개발되고 있다.넷마블 관계자는 "장르 다양화, IP 포트폴리오 균형, 멀티 플랫폼 전략을 통해 국내외 게임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자 한다"며 "다양한 재미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좋아요싫어요후속기사 원해요ⓒ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한국경제 구독신청모바일한경 보기ADVERTISEMENT관련 뉴스1스마일게이트 먹여살린 효자 IP '로스트아크'…모바일로 부활 예고"아무래도 언리얼 엔진 5로 만든 그래픽이 제일 기대돼요. 원작 게임보다 좋을 것 같아서요."19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로스트아크 모바일 '비전 프리뷰'...2"中서도 품귀" 중국인 관광객 '오픈런' 진풍경…완판 행진 [현장+]지난달 30일 오전 11시께 서울 명동 쇼핑거리에 위치한 팝마트 명동 프리미엄 테마숍.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 보통 오후부터 활기를 띠는 곳이긴 하지만, 이 매장은 평일 오전부터 손님들로 북적였다. 입구에는 약 100...3"탈출하게 도와줘!" Z세대 열광…주말 예약 꽉 찼다방문이 닫힌다. 어두컴컴하다. 섣불리 움직일 수 없다. 5초가 지난 후에야 방 안의 집기들이 눈에 들어온다. 벽 곳곳에는 글씨가 쓰여있다. 읽으려는 찰나 벽 한쪽에 설치된 TV에 불이 들어온다. 그리고 들리는 앳된 ...ADVERTIS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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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연속 흥행으로 '방긋'하반기도 6종 넘는 신작 예고IP·플랫폼·장르 넘나드는 '팔색조' 라인업넷마블이 하반기 신작으로 최소 6종을 출시하겠다고 예고했다. 사진=넷마블넷마블이 'RF 온라인 넥스트'와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연속 흥행에도 멈추지 않고 하반기에 최소 6종 이상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다. 신작에 대해선 지식재산권(IP), 장르, 플랫폼 3박자가 다양하게 어우러졌다는 평가가 이어진다.30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올 하반기에 △킹 오브 파이터 AFK △뱀피르 △몬길: STAR DIVE △일곱 개의 대죄: Origin △프로젝트 SOL △나 혼자만 레벨업:오버드라이브 등 6종의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다.여기에 더해 최근 또 다른 신작 '스톤에이지: 펫월드'와 '프로젝트 이블베인'을 연달아 깜짝 공개한 후 글로벌 사전등록에 돌입했다. 출시일은 발표되지 않았다. 미주와 유럽 등 웨스턴 권역에 먼저 출시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국내 출시 일정도 연내 공개할 예정이다.이번 신작 라인업 특징은 내외부의 IP가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는 점이다. 외부 IP 의존도는 넷마블의 아킬레스건이었다. 그간 일각에선 넷마블의 외부 IP 의존도가 높다는 지적을 제기해왔으나, 올 상반기 출시된 자체 IP 게임 'RF 온라인 넥스트'와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연달아 성공하며 우려를 종식했다.현재 공개된 신작 중에서도 '몬길: STAR DIVE', '스톤에이지: 펫월드', '뱀피르'가 넷마블의 자체 IP 게임으로 개발되고 있다. 아울러 '일곱 개의 대죄: Origin'과 '나 혼자만 레벨업:오버드라이브' 등 이미 성공 사례가 있는 외부 대형 IP 신작도 준비 중에 있다.넷마블이 하반기 신작으로 최소 6종을 출시하겠다고 예고했다. 사진=넷마블게임 장르도 다양하다. '뱀피르' '프로젝트 SOL'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장르 마니아층을 겨냥했다면, 오픈월드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과 액션 RPG ‘몬길: STAR DIVE’는 '서브컬처 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프로젝트 이블베인’은 최근 PC·콘솔 게임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협동 액션 장르 신작이다.모바일 게임 강자인 넷마블이 다양한 플랫폼 신작을 준비하는 것도 눈여겨볼 지점이다. 특히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넷마블 게임 중 최초로 PC·모바일·콘솔 3개 플랫폼 동시 출시 예정이며, ‘나 혼자만 레벨업:오버드라이브’는 PC·콘솔 플랫폼에 최적화된 액션 게임으로 개발되고 있다.넷마블 관계자는 "장르 다양화, IP 포트폴리오 균형, 멀티 플랫폼 전략을 통해 국내외 게임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자 한다"며 "다양한 재미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

상반기 연속 흥행으로 '방긋'하반기도 6종 넘는 신작 예고IP·플랫폼·장르 넘나드는 '팔색조' 라인업

넷마블이 하반기 신작으로 최소 6종을 출시하겠다고 예고했다. 사진=넷마블넷마블이 'RF 온라인 넥스트'와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연속 흥행에도 멈추지 않고 하반기에 최소 6종 이상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다. 신작에 대해선 지식재산권(IP), 장르, 플랫폼 3박자가 다양하게 어우러졌다는 평가가 이어진다.30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올 하반기에 △킹 오브 파이터 AFK △뱀피르 △몬길: STAR DIVE △일곱 개의 대죄: Origin △프로젝트 SOL △나 혼자만 레벨업:오버드라이브 등 6종의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다.여기에 더해 최근 또 다른 신작 '스톤에이지: 펫월드'와 '프로젝트 이블베인'을 연달아 깜짝 공개한 후 글로벌 사전등록에 돌입했다. 출시일은 발표되지 않았다. 미주와 유럽 등 웨스턴 권역에 먼저 출시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국내 출시 일정도 연내 공개할 예정이다.이번 신작 라인업 특징은 내외부의 IP가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는 점이다. 외부 IP 의존도는 넷마블의 아킬레스건이었다. 그간 일각에선 넷마블의 외부 IP 의존도가 높다는 지적을 제기해왔으나, 올 상반기 출시된 자체 IP 게임 'RF 온라인 넥스트'와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연달아 성공하며 우려를 종식했다.현재 공개된 신작 중에서도 '몬길: STAR DIVE', '스톤에이지: 펫월드', '뱀피르'가 넷마블의 자체 IP 게임으로 개발되고 있다. 아울러 '일곱 개의 대죄: Origin'과 '나 혼자만 레벨업:오버드라이브' 등 이미 성공 사례가 있는 외부 대형 IP 신작도 준비 중에 있다.넷마블이 하반기 신작으로 최소 6종을 출시하겠다고 예고했다. 사진=넷마블게임 장르도 다양하다. '뱀피르' '프로젝트 SOL'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장르 마니아층을 겨냥했다면, 오픈월드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과 액션 RPG ‘몬길: STAR DIVE’는 '서브컬처 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프로젝트 이블베인’은 최근 PC·콘솔 게임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협동 액션 장르 신작이다.모바일 게임 강자인 넷마블이 다양한 플랫폼 신작을 준비하는 것도 눈여겨볼 지점이다. 특히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넷마블 게임 중 최초로 PC·모바일·콘솔 3개 플랫폼 동시 출시 예정이며, ‘나 혼자만 레벨업:오버드라이브’는 PC·콘솔 플랫폼에 최적화된 액션 게임으로 개발되고 있다.넷마블 관계자는 "장르 다양화, IP 포트폴리오 균형, 멀티 플랫폼 전략을 통해 국내외 게임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자 한다"며 "다양한 재미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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