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외교부 대변인 교류 행사…9년만에 재개

김지연기자구독구독중이전다음이미지 확대이재웅 대변인과 마오닝 대변인[외교부 제공](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한국과 중국 외교부가 9년 만에 대변인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외교부가 31일 밝혔다.이재웅 외교부 대변인과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에서 면담과 만찬을 함께하고, 양국 국민 간 우호 증진을 위한 인적 교류 활성화, 소셜미디어(SNS)를 포함한 뉴미디어 활용 등 공보 및 홍보 분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양측은 특히 올해 10월 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양국 관계에 대한 긍정적 메시지 발신을 위해 협력하는 한편, 9년 만에 재개된 양국 외교부 간 대변인 교류 모멘텀을 살려 향후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마오 대변인은 이날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진행하는 정례브리핑도 참관했다.kite@yna.co.kr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2025/07/31 19:28 송고2025년07월31일 19시2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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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이재웅 대변인과 마오닝 대변인[외교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한국과 중국 외교부가 9년 만에 대변인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외교부가 31일 밝혔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과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에서 면담과 만찬을 함께하고, 양국 국민 간 우호 증진을 위한 인적 교류 활성화, 소셜미디어(SNS)를 포함한 뉴미디어 활용 등 공보 및 홍보 분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특히 올해 10월 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양국 관계에 대한 긍정적 메시지 발신을 위해 협력하는 한편, 9년 만에 재개된 양국 외교부 간 대변인 교류 모멘텀을 살려 향후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마오 대변인은 이날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진행하는 정례브리핑도 참관했다.

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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