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출범 뒤 첫 한미 외교장관 회담…정상회담 일정 조율

김원철기자수정2025-08-01 05:21등록2025-08-01 05:21

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element.0:00조현 외교부 장관이 31일(현지시각) 오후 2시께 미 국무부 트리티룸에서 마코 루비오 장관을 만났다. 두 장관은 양국 정상 간 첫 회담 일정과 의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특파원 공동취재단이재명 정부 출범 뒤 첫 한미 외교장관 회담이 미국 워싱턴 디시(D.C.)에서 열렸다.조현 장관은 31일(현지시각) 오후 2시께 미 국무부 트리티룸에서 마코 루비오 장관을 만났다. 두 장관은 취재진 앞에서 잠시 포즈를 취했다. 루비오 장관이 “환영한다”고 하자, 조 장관이 “고맙다”고 짧게 답했다. 두 장관은 곧장 회담장으로 이동했다.두 장관은 이날 첫 만남에서 한미 관계 등 여러 현안과 함께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간 첫 정상회담 일정과 의제를 주요하게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2주 이내에 백악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만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전날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 대통령을 매우 만나고 싶어하며 루비오 장관에게 다음 주에라도 일정을 잡으라고 지시했다’고 전한 바 있다.광고한편 타미 피곳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무역 협상 타결을 언급하면서 “오늘 루비오 장관이 조현 한국 외교부 장관을 만나는 가운데 이뤄진 이번 합의는 한미동맹의 변함없는 굳건함을 반영한다”며 “동맹은 70년 넘게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 안보, 번영의 핵심축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워싱턴/김원철 특파원wonch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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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 장관이 31일(현지시각) 오후 2시께 미 국무부 트리티룸에서 마코 루비오 장관을 만났다. 두 장관은 양국 정상 간 첫 회담 일정과 의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특파원 공동취재단

이재명 정부 출범 뒤 첫 한미 외교장관 회담이 미국 워싱턴 디시(D.C.)에서 열렸다.

조현 장관은 31일(현지시각) 오후 2시께 미 국무부 트리티룸에서 마코 루비오 장관을 만났다. 두 장관은 취재진 앞에서 잠시 포즈를 취했다. 루비오 장관이 “환영한다”고 하자, 조 장관이 “고맙다”고 짧게 답했다. 두 장관은 곧장 회담장으로 이동했다.

두 장관은 이날 첫 만남에서 한미 관계 등 여러 현안과 함께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간 첫 정상회담 일정과 의제를 주요하게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2주 이내에 백악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만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전날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 대통령을 매우 만나고 싶어하며 루비오 장관에게 다음 주에라도 일정을 잡으라고 지시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타미 피곳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무역 협상 타결을 언급하면서 “오늘 루비오 장관이 조현 한국 외교부 장관을 만나는 가운데 이뤄진 이번 합의는 한미동맹의 변함없는 굳건함을 반영한다”며 “동맹은 70년 넘게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 안보, 번영의 핵심축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워싱턴/김원철 특파원wonch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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