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직원 생명 지킨다"…안전특별진단 TF 8월1일 출범

안시욱 기자기자 구독입력2025.07.31 20:17수정2025.08.01 00:58지면A12글자크기 조절기사 스크랩기사 스크랩공유공유댓글0댓글클린뷰클린뷰프린트프린트포스코그룹은 31일 최근 발생한 포스코이앤씨 사망 사고와 관련해 “사업장에서 발생한 불의의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고인과 가족을 떠나보낸 유가족분들께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룹 안전특별진단 태스크포스(TF)팀을 8월 1일 즉각 출범시켜 안전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 과제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다.포스코그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안전은 비용이 아니라 투자라는 관점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TF에는 학계, 기관 등 외부 전문가와 직원, 노조를 비롯한 대의기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 하도급 문제 해결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안시욱 기자 siook95@hankyung.com좋아요싫어요후속기사 원해요ⓒ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한국경제 구독신청모바일한경 보기ADVERTISEMENT관련 뉴스1철강주 쓸어담는 기관…中 감산에 연일 초강세철강주가 연일 초강세다. 저가 물량 공세로 국내 철강산업을 위협해 온 중국 경쟁사들이 감산에 나서면서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철강지수는 2.8% 오른 2666.37로 거래를 마쳤다. 이달에만 20.08%...2장인화 , 美 코리아소사이어티 '밴 플리트상'한·미 친선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한·미 관계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나 단체에 주는 밴 플리트상의 올해 수상자로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사진)과 미국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CSGK)을 ...3한전·우리금융·KT·포스코, 본주보다 ADR이 더 올랐다미국 증시에서 사고팔 수 있는 국내 기업의 주식예탁증서(ADR)가 올해 들어 한국 증시의 본주보다 눈에 띄게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ADR의 낮은 거래 유동성에도 불구하고 급등하는 한국 주식을 편리하게 취득하고...ADVERTIS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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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은 31일 최근 발생한 포스코이앤씨 사망 사고와 관련해 “사업장에서 발생한 불의의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고인과 가족을 떠나보낸 유가족분들께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룹 안전특별진단 태스크포스(TF)팀을 8월 1일 즉각 출범시켜 안전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 과제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다.포스코그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안전은 비용이 아니라 투자라는 관점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TF에는 학계, 기관 등 외부 전문가와 직원, 노조를 비롯한 대의기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 하도급 문제 해결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안시욱 기자 siook95@hankyung.com
포스코그룹은 31일 최근 발생한 포스코이앤씨 사망 사고와 관련해 “사업장에서 발생한 불의의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고인과 가족을 떠나보낸 유가족분들께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룹 안전특별진단 태스크포스(TF)팀을 8월 1일 즉각 출범시켜 안전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 과제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다.포스코그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안전은 비용이 아니라 투자라는 관점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TF에는 학계, 기관 등 외부 전문가와 직원, 노조를 비롯한 대의기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 하도급 문제 해결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안시욱 기자 siook9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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