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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한겨레통일문화상, 합천평화의집과 중앙대 한반도미래연구회 선정

최신 한겨레통일문화상, 합천평화의집과 중앙대 한반도미래연구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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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5-09-21 08:42등록2025-09-21 08:42

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element.0:00한겨레통일문화재단(이사장 문정인)이 제정한 제26회 한겨레통일문화상 본상에 합천평화의집이, 제3회 청년평화상에는 중앙대학교 한반도미래연구회가 선정되었다. 7월 8일에 열린 심사위원회(위원장 정연순)는 합천평화의집이 “피해자를 기억하고 지원하는 차원을 넘어,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피폭 생존자를 초청해 증언을 듣고, 한국 비핵평화시민연대를 조직하는 등 지구적 차원의 비핵평화 연대활동을 지속해 왔다”며, “이러한 활동은 불안과 갈등으로 언제든 폭발할 수 있는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는 데 소중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합천평화의집은 원폭 피해자와 그 후손들을 위해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단체이다.또한 심사위원회는 “분단 장기화로 남북 간 문화와 사고의 간극이 커지면서 젊은 세대가 더 이상 하나의 민족으로서 동질감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현실”에서 중앙대 한반도미래연구회가 “하나 된 평화로운 한반도를 향해 고민하고 토론하며 함께 성장해온 점”을 높이 평가해 수상 단체로 선정했다. 2016년 설립된 한반도미래연구회는 남과 북 출신 대학생들이 모여 한반도의 통일·외교·안보 문제를 주제로 활발히 토론하고 연구하는 학술 동아리이다.한겨레통일문화상은 한겨레통일문화재단이 민족의 화해와 평화, 그리고 통일을 위해 노력해온 인사와 단체에 감사와 연대의 마음을 전하고자 1998년 제정되었다. 제25회 수상자는 한일 화해협력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해온 일본의 우타고에 사이타마 시민합창단(본상)과 참신하고 유쾌한 내용으로 남북관계를 풀어낸 팟캐스트 사부작팀(청년평화상)이었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한겨레통일문화상 시상식은 9월 23일 오전 10시에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린다.정욱식 한겨레평화연구소장8월 6일 경남 합천에서 열린 세계 피폭자 증언 대회. 출처: 합천평화의집 제공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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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통일문화재단(이사장 문정인)이 제정한 제26회 한겨레통일문화상 본상에 합천평화의집이, 제3회 청년평화상에는 중앙대학교 한반도미래연구회가 선정되었다. 7월 8일에 열린 심사위원회(위원장 정연순)는 합천평화의집이 “피해자를 기억하고 지원하는 차원을 넘어,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피폭 생존자를 초청해 증언을 듣고, 한국 비핵평화시민연대를 조직하는 등 지구적 차원의 비핵평화 연대활동을 지속해 왔다”며, “이러한 활동은 불안과 갈등으로 언제든 폭발할 수 있는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는 데 소중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합천평화의집은 원폭 피해자와 그 후손들을 위해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단체이다.

또한 심사위원회는 “분단 장기화로 남북 간 문화와 사고의 간극이 커지면서 젊은 세대가 더 이상 하나의 민족으로서 동질감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현실”에서 중앙대 한반도미래연구회가 “하나 된 평화로운 한반도를 향해 고민하고 토론하며 함께 성장해온 점”을 높이 평가해 수상 단체로 선정했다. 2016년 설립된 한반도미래연구회는 남과 북 출신 대학생들이 모여 한반도의 통일·외교·안보 문제를 주제로 활발히 토론하고 연구하는 학술 동아리이다.

한겨레통일문화상은 한겨레통일문화재단이 민족의 화해와 평화, 그리고 통일을 위해 노력해온 인사와 단체에 감사와 연대의 마음을 전하고자 1998년 제정되었다. 제25회 수상자는 한일 화해협력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해온 일본의 우타고에 사이타마 시민합창단(본상)과 참신하고 유쾌한 내용으로 남북관계를 풀어낸 팟캐스트 사부작팀(청년평화상)이었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한겨레통일문화상 시상식은 9월 23일 오전 10시에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린다.

정욱식 한겨레평화연구소장

8월 6일 경남 합천에서 열린 세계 피폭자 증언 대회. 출처: 합천평화의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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