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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전면적인 장외투쟁으로 가기는 적절하지 않다”

신동욱 “전면적인 장외투쟁으로 가기는 적절하지 않다”

하어영기자수정2025-09-18 10:00등록2025-09-18 10:00

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element.0:00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국민의힘이 주최한 ‘야당 탄압 독재정치 규탄 대회’에서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이들이 외치는 구호 ‘스톱 더 스틸(Stop the Steal)이라고 적힌 대형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신동욱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대구에서 21일 열기로 한 국민의힘 장외투쟁과 관련해 “시기상으로 지금 전면적으로 장외로 나가기는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신 최고위원은 이날 비비에스(BBS) 라디오 ‘금태섭의 아침저널’과 인터뷰에서 “추석 지나면 곧 국정감사가 시작된다. 우리가 전면적으로 장외집회로 간다는 이런 계획은 아닌 걸로 알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다만 이렇게 사법부를 압박하는 정부에 대해 한가하게 이론적으로 토론하고 따질 여유가 있는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분들도 많이 있다”고 말했다.신 최고위원은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여권의 공세에 대통령실이 ‘원칙적 공감’이라고 표현했다가 거둬들인 문제와 관련해 “대변인의 말실수로 야기된 해프닝이 아니라 전형적인 치고 빠지기라고 생각한다”며 “대통령이 그런 의중을 얘기했다면 정말로 심각한 문제이고, 정무수석이 그런 얘기를 했더라도 대통령 뜻으로 받아들여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광고그는 “이미 가이드라인은 아니라고 합니다만 대통령실에서도 대법원장 나가라고 생각하는구나라는 것은 이미 국민들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 돼버렸지 않느냐”며 “저는 치고 빠지면서 대통령실의 의중을 이렇게 전달하는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하어영 기자ha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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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국민의힘이 주최한 ‘야당 탄압 독재정치 규탄 대회’에서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이들이 외치는 구호 ‘스톱 더 스틸(Stop the Steal)이라고 적힌 대형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신동욱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대구에서 21일 열기로 한 국민의힘 장외투쟁과 관련해 “시기상으로 지금 전면적으로 장외로 나가기는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신 최고위원은 이날 비비에스(BBS) 라디오 ‘금태섭의 아침저널’과 인터뷰에서 “추석 지나면 곧 국정감사가 시작된다. 우리가 전면적으로 장외집회로 간다는 이런 계획은 아닌 걸로 알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다만 이렇게 사법부를 압박하는 정부에 대해 한가하게 이론적으로 토론하고 따질 여유가 있는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분들도 많이 있다”고 말했다.

신 최고위원은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여권의 공세에 대통령실이 ‘원칙적 공감’이라고 표현했다가 거둬들인 문제와 관련해 “대변인의 말실수로 야기된 해프닝이 아니라 전형적인 치고 빠지기라고 생각한다”며 “대통령이 그런 의중을 얘기했다면 정말로 심각한 문제이고, 정무수석이 그런 얘기를 했더라도 대통령 뜻으로 받아들여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미 가이드라인은 아니라고 합니다만 대통령실에서도 대법원장 나가라고 생각하는구나라는 것은 이미 국민들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 돼버렸지 않느냐”며 “저는 치고 빠지면서 대통령실의 의중을 이렇게 전달하는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하어영 기자ha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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