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구세주' 드라기 "美中에 밀린 EU, 여태 상황파악 안돼"

유럽연합의 경쟁력 강화 노력이 시급하다고 제언했던 마리오 드라기 전 유럽중앙은행 총재가 16일 EU 지도자들을 향해 또 한 번 쓴소리를 쏟아냈다.
이에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2023년 9월 드라기 전 총재에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문 보고서를 작성해달라고 의뢰했고, 이후 1년 만인 지난해 9월 'EU 경쟁력의 미래' 보고서가 발표됐다.
이 보고서에서 드라기 전 총재는 EU의 글로벌 경쟁력이 실존적 위험에 직면했다며 산업 전략을 완전히 탈바꿈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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