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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최주원 대전경찰청장 "채상병 관련 윗선과 통화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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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기자구독구독중이전다음당시 경북경찰청장…임 전 사단장 구명 청탁 의혹도 부인이미지 확대답변하는 최주원 대전경찰청장(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24일 오후 대전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전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최주원 대전경찰청장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24 swan@yna.co.kr(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은폐 의혹과 관련해 특검검사팀의 수사를 받는 최주원 대전경찰청장이 24일 대통령실·국방부 등 윗선과 통화한 적 없다고 해명했다.최 청장은 이날 대전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전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경북경찰청이 채상병 사건 기록을 국방부 검찰단에 반환한 2023년 8월 2일 어떤 연락을 받았는지 묻는 더불어민주당 모경종(인천 서구병) 의원의 질의에 "당시 수사부장과 청 형사과장에게 보고받았다"며 "보고받기 전에 국방부와 1차 협의가 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경북경찰청은 2023년 8월 2일 박정훈 대령이 이끄는 해병대 수사단으로부터 임 전 사단장 등 8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자로 명시한 사건 기록을 넘겨받았다가 국방부의 이첩 보류 이후 국방부 검찰단에 사건 기록을 다시 반환했다.최 청장은 당시 경북경찰청장이었다.국방부는 그해 8월 21일 임 전 사단장 등을 혐의자에서 제외한 사건기록을 경북경찰청에 이첩했고, 경북청은 1년간의 수사 끝에 임 전 사단장이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특검팀은 지난 7월 최 전 청장을 불러 조사한 데 이어 최근 압수수색도 했다.같은 당 한병도(전북 익산을) 의원이 재차 직접 국방부·대통령실 등과 통화한 사실은 없는지 묻자 최 청장은 "없다"고 답했다.대통령실 관계자가 최 청장과 여러 차례 통화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서는 "당시 인사 시기라 대통령실 총경들과 경북으로 오라는 등 얘기한 것"이라며 현안과 관련한 논의는 없었다고 주장했다.임성근 전 사단장 구명 창구 의혹을 받는 극동방송 이사장인 김장환 목사와의 통화에 대해서는 "경목실을 운영하는 분으로, 5월쯤 제가 데리고 있던 과장이 심장마비로 돌아가셔서 위로 기도를 한다고 해서 전화를 받았다"며 청탁 관련 내용은 없었다고 해명했다.당시 경북경찰청에서 수사부장으로, 함께 수사받고 있는 노규호 대전경찰청 수사부장도 당시 일련의 과정이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된다"는 민주당 이해식(서울 강동구을) 의원에게 "사후적으로 판단하면 그렇지만, 제 나름대로는 그 당시에 신중하게 판단했다"고 답했다.이미지 확대답변하는 대전청 노규호 수사부장(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24일 오후 대전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전경찰청 국정감사에서 노규호 수사부장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24 swan@yna.co.krsoyun@yna.co.kr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2025/10/24 16:50 송고2025년10월24일 16시5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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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경북경찰청장…임 전 사단장 구명 청탁 의혹도 부인

이미지 확대답변하는 최주원 대전경찰청장(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24일 오후 대전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전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최주원 대전경찰청장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24 swan@yna.co.kr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24일 오후 대전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전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최주원 대전경찰청장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24 swan@yna.co.kr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은폐 의혹과 관련해 특검검사팀의 수사를 받는 최주원 대전경찰청장이 24일 대통령실·국방부 등 윗선과 통화한 적 없다고 해명했다.

최 청장은 이날 대전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전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경북경찰청이 채상병 사건 기록을 국방부 검찰단에 반환한 2023년 8월 2일 어떤 연락을 받았는지 묻는 더불어민주당 모경종(인천 서구병) 의원의 질의에 "당시 수사부장과 청 형사과장에게 보고받았다"며 "보고받기 전에 국방부와 1차 협의가 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은 2023년 8월 2일 박정훈 대령이 이끄는 해병대 수사단으로부터 임 전 사단장 등 8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자로 명시한 사건 기록을 넘겨받았다가 국방부의 이첩 보류 이후 국방부 검찰단에 사건 기록을 다시 반환했다.

최 청장은 당시 경북경찰청장이었다.

국방부는 그해 8월 21일 임 전 사단장 등을 혐의자에서 제외한 사건기록을 경북경찰청에 이첩했고, 경북청은 1년간의 수사 끝에 임 전 사단장이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특검팀은 지난 7월 최 전 청장을 불러 조사한 데 이어 최근 압수수색도 했다.

같은 당 한병도(전북 익산을) 의원이 재차 직접 국방부·대통령실 등과 통화한 사실은 없는지 묻자 최 청장은 "없다"고 답했다.

대통령실 관계자가 최 청장과 여러 차례 통화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서는 "당시 인사 시기라 대통령실 총경들과 경북으로 오라는 등 얘기한 것"이라며 현안과 관련한 논의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임성근 전 사단장 구명 창구 의혹을 받는 극동방송 이사장인 김장환 목사와의 통화에 대해서는 "경목실을 운영하는 분으로, 5월쯤 제가 데리고 있던 과장이 심장마비로 돌아가셔서 위로 기도를 한다고 해서 전화를 받았다"며 청탁 관련 내용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당시 경북경찰청에서 수사부장으로, 함께 수사받고 있는 노규호 대전경찰청 수사부장도 당시 일련의 과정이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된다"는 민주당 이해식(서울 강동구을) 의원에게 "사후적으로 판단하면 그렇지만, 제 나름대로는 그 당시에 신중하게 판단했다"고 답했다.

이미지 확대답변하는 대전청 노규호 수사부장(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24일 오후 대전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전경찰청 국정감사에서 노규호 수사부장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24 swan@yna.co.kr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24일 오후 대전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전경찰청 국정감사에서 노규호 수사부장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24 swan@yna.co.kr

soy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2025/10/24 16:50 송고2025년10월24일 16시5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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