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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SK해운·에이치라인, 내년 상반기 부산행

전망 SK해운·에이치라인, 내년 상반기 부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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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식기자 구독하기신정은기자 구독하기입력2025.12.05 17:49수정2025.12.05 17:49지면A13글자크기 조절기사 스크랩기사 스크랩공유공유댓글0댓글클린뷰클린뷰프린트프린트국내 10위권 벌크선사인 SK해운과 에이치라인해운이 내년 상반기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한다.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과 보조를 맞춰 시너지를 내려는 전략으로 받아들여졌다.두 해운사는 5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전재수 해수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이전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SK해운은 23일, 에이치라인해운은 내년 1월 2일 주주총회 특별 결의로 본사 이전을 정관에 반영한다.두 회사의 본사 이전은 해수부의 부산행이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 정부는 부산·울산·경남 등 동남권을 ‘해양 수도권’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련 기관을 이 지역에 집중시키고 있다. SK해운과 에이치라인해운은 대형 사모펀드(PEF) 운영사인 한앤컴퍼니가 각각 2018년, 2014년 인수했다. 두 회사의 임직원은 총 2500여 명에 달한다.업계에서는 국내 최대 국적선사인 HMM도 본사 이전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HMM 본사의 부산 이전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다. HMM 노동조합은 본사 이전에 대해 “기업의 가치를 훼손하는 일”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이광식/신정은 기자 bumeran@hankyung.com좋아요싫어요후속기사 원해요ⓒ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한국경제 구독신청모바일한경 보기이광식 기자구독하기신정은 기자구독하기자동차·항공·해운 기사를 씁니다. 제보 환영합니다! 연재물 '신정은의 모빌리티워치'ADVERTISEMENT관련 뉴스1VIG의 확신…3년간 비행기 못 띄운 이스타 살렸다▶마켓인사이트 12월 2일 오전 10시 28분2023년 이스타항공은 언제 망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재무 상태는 완전자본잠식에 빠졌고, 당장 운영 자금이 없어 3년째 항공기를 한 대도 띄우지 못하고 ...210월 해외투자, 경상수지의 3배…高환율 불렀다경상수지가 30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지만 개인과 기업, 국민연금 등 경제 주체의 해외 투자는 이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입되는 달러보다 투자금 유출이 더 많아지면서 고환율이 고착화하고 있다는 우려...3전기차 충전만 해도 돈 버는 시대 열린다전기차를 충전기에 꽂아두기만 해도 차주가 돈을 벌 수 있는 시대가 열린다. 배터리에 저장된 전력을 전력망으로 역전송해 판매하는 ‘양방향 충·방전’(V2G·Vehicle ...ADVERTIS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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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위권 벌크선사인 SK해운과 에이치라인해운이 내년 상반기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한다.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과 보조를 맞춰 시너지를 내려는 전략으로 받아들여졌다.두 해운사는 5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전재수 해수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이전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SK해운은 23일, 에이치라인해운은 내년 1월 2일 주주총회 특별 결의로 본사 이전을 정관에 반영한다.두 회사의 본사 이전은 해수부의 부산행이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 정부는 부산·울산·경남 등 동남권을 ‘해양 수도권’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련 기관을 이 지역에 집중시키고 있다. SK해운과 에이치라인해운은 대형 사모펀드(PEF) 운영사인 한앤컴퍼니가 각각 2018년, 2014년 인수했다. 두 회사의 임직원은 총 2500여 명에 달한다.업계에서는 국내 최대 국적선사인 HMM도 본사 이전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HMM 본사의 부산 이전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다. HMM 노동조합은 본사 이전에 대해 “기업의 가치를 훼손하는 일”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이광식/신정은 기자 bumeran@hankyung.com

국내 10위권 벌크선사인 SK해운과 에이치라인해운이 내년 상반기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한다.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과 보조를 맞춰 시너지를 내려는 전략으로 받아들여졌다.두 해운사는 5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전재수 해수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이전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SK해운은 23일, 에이치라인해운은 내년 1월 2일 주주총회 특별 결의로 본사 이전을 정관에 반영한다.두 회사의 본사 이전은 해수부의 부산행이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 정부는 부산·울산·경남 등 동남권을 ‘해양 수도권’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련 기관을 이 지역에 집중시키고 있다. SK해운과 에이치라인해운은 대형 사모펀드(PEF) 운영사인 한앤컴퍼니가 각각 2018년, 2014년 인수했다. 두 회사의 임직원은 총 2500여 명에 달한다.업계에서는 국내 최대 국적선사인 HMM도 본사 이전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HMM 본사의 부산 이전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다. HMM 노동조합은 본사 이전에 대해 “기업의 가치를 훼손하는 일”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이광식/신정은 기자 bume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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