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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혁재 “씨, 난 어디 가서 살라는 거야…연예인도 아닌데”

경기 이혁재 “씨, 난 어디 가서 살라는 거야…연예인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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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관련 이미지 - 이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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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기자수정2026-03-29 13:32등록2026-03-29 13:32

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element.0:00심사위원인 개그맨 이혁재가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광역의원 비례 청년 공개 오디션 본선 심사에 앞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광고개그맨 이혁재씨가 국민의힘 광역의원 비례대표를 뽑는 ‘청년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임명된 뒤 자신의 ‘음주폭행’ 이력과 내란 옹호 발언으로 논란이 일자 “난 어디 가서 살라는 거냐”며 불만을 드러냈다.이씨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국재시장’ 라이브 방송에서 개그맨 최국씨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같이 말했다. 이씨는 “난 이제 연예인도 아니고 자연인”이라며 “국민 녹을 받는 사람도 아니고 대중의 사랑을 받는 사람도 아닌데 ‘폭행 사건 일으켰던 사람을 왜 초대하냐’고 그러면 씨, 난 어디 가서 살라는 거냐”고 말했다.이씨는 2010년 1월 인천시 연수구 한 룸살롱에서 종업원 뺨을 때리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당시 이씨는 음주 상태였다. 2024년에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 2억2300만원을 체납한 것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광고사실상 방송계에서 퇴출당한 이씨는 보수 성향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이씨는 서부지방법원 폭동 사태를 민주화 운동에 견주며 옹호한 바 있으며 지난달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무죄”라고 주장하기도 했다.이런 이씨를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광역의원 비례 청년 공개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임명하자 적절성을 두고 논란이 제기됐다. 그러자 이씨는 지난 26일 본선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자신의 전력을 “한 번의 실수”라고 설명했는데 이날 재차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광고광고이씨는 “나도 잘했다는 이야기는 아니”라면서도 “십수 년째 뭐만 하려고 그러면 물어뜯으면 평생 나오지도 말고 활동 자체를 (하지 말고) 살지 말라는 거냐”는 최씨의 말에 “그니까”라고 화답했다.최씨는 이번 논란이 이씨가 보수 성향이기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최씨는 “너무 화가 나는 게 형님이 보수 성향이라서(가) 큰 것 같다”며 “좌파 연예인이었으면 과연 형한테 이랬을까라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광고최씨가 특정 언론을 언급하며 “형님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고 ‘윤 어게인’ 정신을 함께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부각시키려고 했다”고 주장하자 이씨는 “맞다. 나 그런 생각을 갖고 살았다”며 맞장구치기도 했다.한편, 이씨는 라이브 방송 다음 날인 28일 결선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이씨는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1라운드 심사를 마친 뒤 “토요일 이 시간 광화문에서, 강남에서 대한민국 미래를 걱정하는 청년들은 시위를 하고 있다”며 “아스팔트 위에서 시위하는 청년들도 우리 자산이고, 이렇게 심사위원 앞에서 투쟁하는 청년들도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이유진 기자yj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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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인 개그맨 이혁재가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광역의원 비례 청년 공개 오디션 본선 심사에 앞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개그맨 이혁재씨가 국민의힘 광역의원 비례대표를 뽑는 ‘청년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임명된 뒤 자신의 ‘음주폭행’ 이력과 내란 옹호 발언으로 논란이 일자 “난 어디 가서 살라는 거냐”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씨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국재시장’ 라이브 방송에서 개그맨 최국씨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같이 말했다. 이씨는 “난 이제 연예인도 아니고 자연인”이라며 “국민 녹을 받는 사람도 아니고 대중의 사랑을 받는 사람도 아닌데 ‘폭행 사건 일으켰던 사람을 왜 초대하냐’고 그러면 씨, 난 어디 가서 살라는 거냐”고 말했다.

이씨는 2010년 1월 인천시 연수구 한 룸살롱에서 종업원 뺨을 때리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당시 이씨는 음주 상태였다. 2024년에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 2억2300만원을 체납한 것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사실상 방송계에서 퇴출당한 이씨는 보수 성향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이씨는 서부지방법원 폭동 사태를 민주화 운동에 견주며 옹호한 바 있으며 지난달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무죄”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런 이씨를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광역의원 비례 청년 공개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임명하자 적절성을 두고 논란이 제기됐다. 그러자 이씨는 지난 26일 본선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자신의 전력을 “한 번의 실수”라고 설명했는데 이날 재차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이씨는 “나도 잘했다는 이야기는 아니”라면서도 “십수 년째 뭐만 하려고 그러면 물어뜯으면 평생 나오지도 말고 활동 자체를 (하지 말고) 살지 말라는 거냐”는 최씨의 말에 “그니까”라고 화답했다.

최씨는 이번 논란이 이씨가 보수 성향이기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최씨는 “너무 화가 나는 게 형님이 보수 성향이라서(가) 큰 것 같다”며 “좌파 연예인이었으면 과연 형한테 이랬을까라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최씨가 특정 언론을 언급하며 “형님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고 ‘윤 어게인’ 정신을 함께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부각시키려고 했다”고 주장하자 이씨는 “맞다. 나 그런 생각을 갖고 살았다”며 맞장구치기도 했다.

한편, 이씨는 라이브 방송 다음 날인 28일 결선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이씨는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1라운드 심사를 마친 뒤 “토요일 이 시간 광화문에서, 강남에서 대한민국 미래를 걱정하는 청년들은 시위를 하고 있다”며 “아스팔트 위에서 시위하는 청년들도 우리 자산이고, 이렇게 심사위원 앞에서 투쟁하는 청년들도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유진 기자yj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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