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전분·당류 담합 의혹’ 대상·사조CPK 3명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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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기자수정2026-03-27 21:26등록2026-03-27 21:20

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element.0:00서울중앙지검. 한겨레 자료사진광고검찰이 전분 및 당류(전분당) 담합 의혹을 받는 국내 식품업체 임직원들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27일 한겨레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나희석)는 지난 26일 대상 대표이사 임아무개씨와 사업본부장 김아무개씨, 사조그룹 계열사인 사조씨피케이(CPK) 대표이사 이아무개씨 등 총 3명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전분당이나 옥수수 부산물의 판매 가격을 미리 맞추고, 오비(OB)맥주·서울우유 등 대형 실수요처의 입찰 과정에서 가격을 합의한 혐의(공정거래법 위반)를 받는다.앞서 검찰은 지난달 23일 전분당 제조 및 판매 업체인 씨제이(CJ) 제일제당, 대상, 삼양, 사조 씨피케이(CPK) 등 4곳 업체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다. 검찰은 이들 4개 업체가 공정거래법을 위반해 가격을 담합한 정황이 있다고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 이후 검찰은 이 4곳 업체에 대해 고발요청권을 행사했다. 공정거래법에 따르면 공정위는 검찰총장이 고발을 요청할 경우 의무적으로 검찰에 고발해야 한다.박지영 기자jyp@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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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한겨레 자료사진

검찰이 전분 및 당류(전분당) 담합 의혹을 받는 국내 식품업체 임직원들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7일 한겨레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나희석)는 지난 26일 대상 대표이사 임아무개씨와 사업본부장 김아무개씨, 사조그룹 계열사인 사조씨피케이(CPK) 대표이사 이아무개씨 등 총 3명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전분당이나 옥수수 부산물의 판매 가격을 미리 맞추고, 오비(OB)맥주·서울우유 등 대형 실수요처의 입찰 과정에서 가격을 합의한 혐의(공정거래법 위반)를 받는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3일 전분당 제조 및 판매 업체인 씨제이(CJ) 제일제당, 대상, 삼양, 사조 씨피케이(CPK) 등 4곳 업체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다. 검찰은 이들 4개 업체가 공정거래법을 위반해 가격을 담합한 정황이 있다고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 이후 검찰은 이 4곳 업체에 대해 고발요청권을 행사했다. 공정거래법에 따르면 공정위는 검찰총장이 고발을 요청할 경우 의무적으로 검찰에 고발해야 한다.

박지영 기자jyp@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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