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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스 이어받은 제네시스…10년 만에 국내 판매량 100만 돌파

에쿠스 이어받은 제네시스…10년 만에 국내 판매량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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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관련 이미지 - 제네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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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기자수정2026-04-14 13:40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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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90. 현대차 제공광고현대차 최고급 플래그십 세단은 1999년 탄생한 에쿠스였다. 정몽구 회장 시절 중저가 브랜드 이미지를 벗기 위한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고급차 시장에서 도요타 렉서스,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베엠베(BMW) 등과 경쟁한다는 야심 찬 계획이었다. 2015년 12월 현대차는 새로운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를 출범하며 첫 모델로 제네시스 이큐(EQ)900을 내놓았다. 에쿠스는 ‘이큐’라는 흔적만 남기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고, 그 자리를 오각형 방패가 날개를 펼친 엠블럼의 제네시스가 차지하게 됐다.제네시스 브랜드 국내 누적 판매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차는 14일 “지난 3월 마감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100만2998대를 기록했다. 2015년 국내 최초의 고급차 브랜드로 출범한 이후 10년4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라고 밝혔다. 앞서 제네시스는 2023년 9월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대, 2년여 뒤인 올해 1월에는 150만대를 달성했다.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G80이다. 모두 42만2589대(42.1%)가 팔리며 제네시스 브랜드 성장의 엔진 역할을 했다. SUV 모델인 GV80(18만9485대, 18.9%), GV70(18만2131대, 18.2%), G90(13만998대, 13.1%) 등 다양한 라인업이 견인차 구실을 했다. 현대차는 2022년 제네시스 브랜드로 세단·SUV·전동화 모델을 아우르는 풀 라인업을 완성한 바 있다.광고제네시스는 13~17일 미국 디지털뉴스 플랫폼 세마포가 워싱턴에서 주최하고 있는 ‘2026 세마포 월드 이코노미’ 행사의 파트너십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이 행사는 미 경제전문지 포춘이 선정한 세계 500대 기업 주요 시이오(CEO)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경제 콘퍼런스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12일(현지시간) 세마포와의 인터뷰에서 현대차·기아·제네시스 통합 스마트 팩토리인 미 조지아주 ‘현대차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2028년 아틀라스 휴머노이드 로봇을 배치한다고 재확인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도 14일(현지시각) 미래 모빌리티 트랙 세션에서 연사로 참여한다. 현대차는 “유가 변동성과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큰 글로벌 경영 환경에 대응하는 에너지 전환의 일환으로 현대차그룹의 멀티 파워트레인 전략을 설명할 것”이라고 전했다.김남일 기자namfic@hani.co.kr

제네시스 G90. 현대차 제공

현대차 최고급 플래그십 세단은 1999년 탄생한 에쿠스였다. 정몽구 회장 시절 중저가 브랜드 이미지를 벗기 위한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고급차 시장에서 도요타 렉서스,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베엠베(BMW) 등과 경쟁한다는 야심 찬 계획이었다. 2015년 12월 현대차는 새로운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를 출범하며 첫 모델로 제네시스 이큐(EQ)900을 내놓았다. 에쿠스는 ‘이큐’라는 흔적만 남기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고, 그 자리를 오각형 방패가 날개를 펼친 엠블럼의 제네시스가 차지하게 됐다.

제네시스 브랜드 국내 누적 판매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차는 14일 “지난 3월 마감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100만2998대를 기록했다. 2015년 국내 최초의 고급차 브랜드로 출범한 이후 10년4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라고 밝혔다. 앞서 제네시스는 2023년 9월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대, 2년여 뒤인 올해 1월에는 150만대를 달성했다.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G80이다. 모두 42만2589대(42.1%)가 팔리며 제네시스 브랜드 성장의 엔진 역할을 했다. SUV 모델인 GV80(18만9485대, 18.9%), GV70(18만2131대, 18.2%), G90(13만998대, 13.1%) 등 다양한 라인업이 견인차 구실을 했다. 현대차는 2022년 제네시스 브랜드로 세단·SUV·전동화 모델을 아우르는 풀 라인업을 완성한 바 있다.

제네시스는 13~17일 미국 디지털뉴스 플랫폼 세마포가 워싱턴에서 주최하고 있는 ‘2026 세마포 월드 이코노미’ 행사의 파트너십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이 행사는 미 경제전문지 포춘이 선정한 세계 500대 기업 주요 시이오(CEO)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경제 콘퍼런스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12일(현지시간) 세마포와의 인터뷰에서 현대차·기아·제네시스 통합 스마트 팩토리인 미 조지아주 ‘현대차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2028년 아틀라스 휴머노이드 로봇을 배치한다고 재확인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도 14일(현지시각) 미래 모빌리티 트랙 세션에서 연사로 참여한다. 현대차는 “유가 변동성과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큰 글로벌 경영 환경에 대응하는 에너지 전환의 일환으로 현대차그룹의 멀티 파워트레인 전략을 설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남일 기자namfic@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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