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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지역 물류센터 2030 직원 1.7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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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관련 이미지 -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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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이기자 구독하기입력2026.04.12 16:02수정2026.04.12 16:03글자크기 조절기사 스크랩기사 스크랩공유공유댓글0댓글클린뷰클린뷰프린트프린트반년 만에 2000명 늘어광주첨단물류센터 출고팀 현장 관리자로 일하는 배희재 씨(오른쪽)가 동료와 대화하고 있다. 쿠팡 제공쿠팡의 비서울 지역 물류센터의 20~30대 청년 직원 수(일용직 제외)가 1만7000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9월(1만5000명)보다 2000여명 더 늘어난 것이다.12일 쿠팡에 따르면 2년 전 준공한 광주광역시 광주첨단물류센터의 2030 청년 인력은 지난달 기준 1000명을 넘어섰다. 대전광역시를 포함한 충청권(1160명), 경상도(1900명), 대구광역시(840명) 등도 청년 직원이 늘었다. 쿠팡은 지난 2024년부터 올해까지 3조원을 물류 인프라에 투자해 지역 곳곳에 물류센터를 확충하고 있다.2030 청년(정규직 기준) 비중이 80%를 넘어서는 물류센터도 등장하고 있다. 지난달 광주5물류센터의 2030 청년 비중은 84%로 지난해 3월(73%)보다 크게 상승했다. 대전1센터(85%), 경남 김해1센터(84%), 광주1센터(83%), 경남 양산1센터(83%) 등도 80% 이상의 청년 비율을 기록했다. 전체 지방 물류센터 인력의 2030 청년 비중은 약 50%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물류센터 청년 비중(약 40%) 보다 높다.광주첨단물류센터에서 출고팀 현장 관리자로 일하는 배희재(29) 씨는 대학 졸업 후 서울에서 구직 활동을 하다 고향 인근의 광주첨단물류센터 정규직 채용에 지원해 입사했다. 그는 “수도권의 높은 월세와 생활비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었지만, 쿠팡에서 경제적으로 안정화됐다”며 “직무 전문성을 키워 오래 일할 것”이라고 했다.대전1물류센터에서 일하는 윤인상(31) 씨는 코로나19 여파로 운영해온 자영업체를 폐업한 뒤 재취업에 도전했지만 어려움을 겪다 쿠팡 물류센터에 입사했다. 그는 “계약직 입사 3개월 만에 정규직 전환에 성공했다”고 말했다.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좋아요싫어요후속기사 원해요ⓒ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한국경제 구독신청모바일한경 보기고은이 기자구독하기안녕하세요. 고은이 기자입니다.ADVERTISEMENT관련 뉴스1쿠팡 한국법인, 美쿠팡에 작년 1.4조 배당…"대만 투자 목적"쿠팡이 지난해 모회사인 미국 쿠팡Inc에 1조4000억이 넘는 중간 배당을 실시했다. 한국 쿠팡이 배당을 실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대만의 쿠팡 사업 확장을 위해 자금을 재배치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nbsp...2죽다 살아난 영화 '휴민트'…고액에 산 넷플릭스의 계산법영화 '휴민트'가 죽다가 살아났다. '휴민트'의 기사회생은 과감한 (한편으로는 논쟁적인) 선택 때문이다. '휴민트'는 넷플릭스에 개봉 49일 만에 탑재됐다. 그리고 예상보다...3충북 찾은 쿠팡 대표 "중소협력사 해외 판로 확대 지원"쿠팡은 해롤드 로저스 임시대표가 충청북도 청주시를 방문해 중소상공인과 판로 확대, 소통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9일 밝혔다.로저스 대표는 전날 청주의 곡류 가공업체를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면서 충청권 중...ADVERTIS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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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 만에 2000명 늘어광주첨단물류센터 출고팀 현장 관리자로 일하는 배희재 씨(오른쪽)가 동료와 대화하고 있다. 쿠팡 제공쿠팡의 비서울 지역 물류센터의 20~30대 청년 직원 수(일용직 제외)가 1만7000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9월(1만5000명)보다 2000여명 더 늘어난 것이다.12일 쿠팡에 따르면 2년 전 준공한 광주광역시 광주첨단물류센터의 2030 청년 인력은 지난달 기준 1000명을 넘어섰다. 대전광역시를 포함한 충청권(1160명), 경상도(1900명), 대구광역시(840명) 등도 청년 직원이 늘었다. 쿠팡은 지난 2024년부터 올해까지 3조원을 물류 인프라에 투자해 지역 곳곳에 물류센터를 확충하고 있다.2030 청년(정규직 기준) 비중이 80%를 넘어서는 물류센터도 등장하고 있다. 지난달 광주5물류센터의 2030 청년 비중은 84%로 지난해 3월(73%)보다 크게 상승했다. 대전1센터(85%), 경남 김해1센터(84%), 광주1센터(83%), 경남 양산1센터(83%) 등도 80% 이상의 청년 비율을 기록했다. 전체 지방 물류센터 인력의 2030 청년 비중은 약 50%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물류센터 청년 비중(약 40%) 보다 높다.광주첨단물류센터에서 출고팀 현장 관리자로 일하는 배희재(29) 씨는 대학 졸업 후 서울에서 구직 활동을 하다 고향 인근의 광주첨단물류센터 정규직 채용에 지원해 입사했다. 그는 “수도권의 높은 월세와 생활비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었지만, 쿠팡에서 경제적으로 안정화됐다”며 “직무 전문성을 키워 오래 일할 것”이라고 했다.대전1물류센터에서 일하는 윤인상(31) 씨는 코로나19 여파로 운영해온 자영업체를 폐업한 뒤 재취업에 도전했지만 어려움을 겪다 쿠팡 물류센터에 입사했다. 그는 “계약직 입사 3개월 만에 정규직 전환에 성공했다”고 말했다.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반년 만에 2000명 늘어

광주첨단물류센터 출고팀 현장 관리자로 일하는 배희재 씨(오른쪽)가 동료와 대화하고 있다. 쿠팡 제공쿠팡의 비서울 지역 물류센터의 20~30대 청년 직원 수(일용직 제외)가 1만7000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9월(1만5000명)보다 2000여명 더 늘어난 것이다.12일 쿠팡에 따르면 2년 전 준공한 광주광역시 광주첨단물류센터의 2030 청년 인력은 지난달 기준 1000명을 넘어섰다. 대전광역시를 포함한 충청권(1160명), 경상도(1900명), 대구광역시(840명) 등도 청년 직원이 늘었다. 쿠팡은 지난 2024년부터 올해까지 3조원을 물류 인프라에 투자해 지역 곳곳에 물류센터를 확충하고 있다.2030 청년(정규직 기준) 비중이 80%를 넘어서는 물류센터도 등장하고 있다. 지난달 광주5물류센터의 2030 청년 비중은 84%로 지난해 3월(73%)보다 크게 상승했다. 대전1센터(85%), 경남 김해1센터(84%), 광주1센터(83%), 경남 양산1센터(83%) 등도 80% 이상의 청년 비율을 기록했다. 전체 지방 물류센터 인력의 2030 청년 비중은 약 50%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물류센터 청년 비중(약 40%) 보다 높다.광주첨단물류센터에서 출고팀 현장 관리자로 일하는 배희재(29) 씨는 대학 졸업 후 서울에서 구직 활동을 하다 고향 인근의 광주첨단물류센터 정규직 채용에 지원해 입사했다. 그는 “수도권의 높은 월세와 생활비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었지만, 쿠팡에서 경제적으로 안정화됐다”며 “직무 전문성을 키워 오래 일할 것”이라고 했다.대전1물류센터에서 일하는 윤인상(31) 씨는 코로나19 여파로 운영해온 자영업체를 폐업한 뒤 재취업에 도전했지만 어려움을 겪다 쿠팡 물류센터에 입사했다. 그는 “계약직 입사 3개월 만에 정규직 전환에 성공했다”고 말했다.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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