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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베트남 ‘홍강의 기적’ 함께”…원전 등 73건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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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지기자수정2026-04-23 22:27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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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각) 하노이 총리실에서 레민흥 총리와 면담 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광고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각) 베트남 국가 권력 서열 2위인 레민흥 총리를 만나 “한국은 신뢰할 수 있는 협력 동반자로서 베트남의 성장 목표 달성에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베트남 총리실에서 열린 면담에서 “한국 정부가 베트남 정부와 함께 경제발전의 신성장 동력인 원전, 교통 인프라, 에너지 등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감으로써 새로운 ‘홍강의 기적’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총리님의 많은 관심과 배려를 부탁한다”고 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과거에 한국은 원전을 통한 에너지 자립, 고속도로 및 철도를 통한 물류 혁신, 그리고 투명한 금융 경제 시스템 이 세 가지 핵심 인프라에 집중 투자했다. 한국이 단기간에 경제 도약을 이뤄낸 결정적 엔진이었다”고 강조했다. ‘한강의 기적’이 2045년 ‘고소득 선진국’ 진입을 목표로 하는 베트남의 ‘홍강의 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자고 당부한 것이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산업통상부와 베트남 재무부가 주최하는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태원 에스케이(SK)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엘지(LG) 회장 등 우리 쪽 주요 기업인 25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을 통해 양국 기업은 △에이아이(AI)데이터센터 및 디지털 인프라 △원전·전력망 구축 등 73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하노이/서영지 기자yj@hani.co.kr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각) 하노이 총리실에서 레민흥 총리와 면담 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각) 베트남 국가 권력 서열 2위인 레민흥 총리를 만나 “한국은 신뢰할 수 있는 협력 동반자로서 베트남의 성장 목표 달성에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베트남 총리실에서 열린 면담에서 “한국 정부가 베트남 정부와 함께 경제발전의 신성장 동력인 원전, 교통 인프라, 에너지 등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감으로써 새로운 ‘홍강의 기적’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총리님의 많은 관심과 배려를 부탁한다”고 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과거에 한국은 원전을 통한 에너지 자립, 고속도로 및 철도를 통한 물류 혁신, 그리고 투명한 금융 경제 시스템 이 세 가지 핵심 인프라에 집중 투자했다. 한국이 단기간에 경제 도약을 이뤄낸 결정적 엔진이었다”고 강조했다. ‘한강의 기적’이 2045년 ‘고소득 선진국’ 진입을 목표로 하는 베트남의 ‘홍강의 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자고 당부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산업통상부와 베트남 재무부가 주최하는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태원 에스케이(SK)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엘지(LG) 회장 등 우리 쪽 주요 기업인 25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을 통해 양국 기업은 △에이아이(AI)데이터센터 및 디지털 인프라 △원전·전력망 구축 등 73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하노이/서영지 기자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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